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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와 함께하면 ’개이득’… 미르의전설3, 신년 이벤트 진행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8-01-31 11:38:36 (수정 2018-01-31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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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와이디온라인]


▲ ‘미르의전설3’ 신년 이벤트 이미지 (출처 - 와이디온라인 제공)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미르의 전설3’가 2018 무술년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3'는 '미르의 전설2'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1세대 무협 온라인 MMORPG로, 지난 2003년 국내 및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게임 한류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오는 2월 21일(수)까지 진행하는 신년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던전 ‘타락의 동굴’을 특별 오픈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천현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 ‘타락한 복실이’ 사냥 시 타락의 동굴로 이동할 수 있는 ‘타락의 조각’ 및 복실이를 소환할 수 있는 ‘복실이털’ 아이템을 지급한다.

타락의 동굴에는 몬스터 ‘타락한 마견’과 ‘마견왕’이 등장하며 ‘복실이털’ 아이템으로 소환한 ‘복실이’와 함께 ‘마견왕’을 공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타락의 동굴을 통해 탐랑의 무기, 무공서낱장 등 고급 아이템 중 한 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무술년 행운상자와 개인전용 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상급무기제작서 등의 풍성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무술년을 맞이해 ‘미르의 전설3’에 복실이가 등장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라며, “복실이와 함께 타락한 몬스터를 사냥하고 행운의 아이템도 획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승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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