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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 전략성 더한다…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1-26 09:12:51 (수정 2018-01-26 0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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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네오위즈]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용병 4종, 신규 월드 보스, 스킬전수 시스템 등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일 추가된 신규 용병은 5성 마법형 ‘아이’, 5성 공격형 ‘드웬’, 4성 방어형 ‘데나리사’, 4성 지원형 ‘빈센트’ 등 4종이다. 모두 매력적인 외형과 특색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5성 마법형 용병 ‘아이’는 적들을 원숭이로 변이시켜 무력화하는 독특한 스킬을 사용한다. 적을 변이시키는 스킬은 ‘브라운더스트’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격 방식으로, 전력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5성 공격형 용병 ‘드웬’은 적의 능력 강화 스킬 개수에 따라 강력한 피해를 가하며, 4성 방어형 ‘데나리사’는 호위 기사를 통해 높은 방어 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4성 지원형 ‘빈센트’는 직선 라인의 아군 용병에 공격과 방어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신규 용병과 함께 새로운 월드 보스 ‘아크스타’와 ‘테리온’도 선을 보인다. 두 월드 보스는 기존 월드 보스와는 다른 공격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새로운 공략을 찾아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기존 보유 용병의 스킬 강화 수치를 다른 용병에게 이전할 수 있는 스킬전수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사용하지 않는 용병의 스킬 포인트를 활용도 높은 용병에 옮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용병 조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2월 22일까지 신규 용병의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확률업 이벤트도 오픈된다. 여기에 2월 8일까지는 용병 능력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룬을 빠르게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재화 지급 이벤트와 룬 강화 비용 30%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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