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M'이 네이버 앱스토어 사상 최초의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타이틀로 기록되게 됐다.
네이버는 지난 3월27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단독출시된 '피파온라인3M'이 론칭 6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파온라인3M'은 인기 온라인 '피파온라인3'와 '리그 플레이', '이적 시장', '강화 및 트레이드' 등 주요 기능이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픈 초기부터 많은 눈길을 모았다.
이 외에도 모바일 전용 콘텐츠 '챌린지 경기(주간 PvP 랭킹 시스템)' 모드는 물론 상위권 유저에 대해서는 온라인 '피파온라인3'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보상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앱스토어 또한 '피파온라인3M' 출시에 앞서 모바일 앱/게임판에 티저 광고를 노출하고, 론칭 당시 3종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준영 네이버 게임&앱스토어 실장은 "작년 12월에 출시된 영어 학습앱 '캐치잇 잉글리시'도 누적 17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게임앱이 아닌 일반앱도 성과가 좋은 앱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많은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앱스토어는 '피파온라인3M'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5월 말부터 신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기존 이용자 전원에게 매월 14일 할인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4년 게이머 기대작 ″검은사막″ 2차 CBT 핵심 정보 여기서~
▶ 미유코 강윤진, 이번엔 팝스타 아리로~
▶ ´형보다 나은 아우?´ 후속작 기대감 ´솔솔´
▶ 최정문, 뉴던스女神 꿈꾼다! 깜짝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