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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L/S1 결승전] 포유 역전과 재역전 반복한 끝에 신승 1세트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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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감독 이형섭)가 스타테일과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1세트를 선취하며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포유는 9일 서울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넥슨 스폰시섭 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1세트를 따냈다.

양팀은 시작과 동시에 상단으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스타테일이 5명 모두 간 것과 달리 포유는 현상금 사냥꾼과 박쥐기수가 중앙으로 나서 달랐다. 이 때문에 첫 교전에서 황보재호(그림자 악마)를 제압하며 스타테일이 앞서 나갔다.

하지만 상단에서 3분 경 김용민이 황보재호, 이경민과 합심해 단숨에 2킬을 따내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수정의 여인을 택한 제프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김용민의 날카로운 공격은 계속됐다.

하단에서도 박태원(박쥐기수)이 김상호(태엽장이)를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 우위를 점하며 보다 많은 골드를 확보했다. 5분 40분 경 박태원은 상대 타워를 무시하고 다이브를 시도해 올가미를 활용해 솔로킬까지 따냈다.

하단을 정리한 박태원은 스크롤을 쓰며 상단으로 이동했고 순식간에 공격을 더하며 7대2까지 벌렸다.

승부는 상단에서 벌어지기 시작했다. 김상호가 갈고리탄을 절모해게 사용해 언다잉에 달라붙었으나 황보재호가 '분열'로 살려냈다. 오히려 언다잉이 버티는 사이 포유가 킬을 올리며 주고 받았고 10대5, 5킬 차를 유지했다.

10분이 되자 박태원의 활약이 시작됐고, 하단 포탑을 공격하던 김상호의 태엽장이를 제압했다. 박태원은 11렙이 되자 고대크립을 사냥하고 중앙 전장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이전에 현상금 사냥꾼이 제압당해 활약할 여지가 없었다.

13분 현상금 사냥꾼이 부활하자 박태원은 하단으로 이동 점멸단검으로 태엽장이에 다시 붙었고, 올가미로 붙잡아 태엽장이를 다시 한번 제압했다. 표노아(길쌈꾼)가 공격해 오자 김용민은 달빛그림자를 시전해 살래내는 신기를 펼쳤다.

15분 레디언트 상단 2차 포탑 인근 전투에서는 스타테일이 힘을 냈다. 좀처럼 잡을 수 없는 미라나까지 제압하며 8대14까지 붙었다.

하지만 또다시 상단에서 박태원이 점멸단검을 써서 맹독사를 잡아냈다. 최태민과 박태원, 김용민 등이 킬을 올리며 18대11까지 다시 스코어 차이를 벌렸다.

박태원은 22분 여행의 장화까지 맞추며 전장을 휘젖고 다녔다. 불타는 올가미 적용 범위가 줄어들었으나 상대가 홀로 다닐 수 없도록 압박하는데에는 충분했다.

24분 김상호가 갈고리탄으로 박쥐기수를 제압하려 했으나 박태원이 노련하게 빠져 나갔다. 26분에는 로샨을 앞두고 포유위 후방을 스타테일이 노렸으나 서포터들에게 화력이 집중되며 오히려 피해만 입고 말았다.

결국 스타테일이 로샨을 제압했으나 그 순간 표노아의 길쌈꾼이 죽으며 아이기스를 바로 쓰며 아쉬움을 남겼다.

30분 포유는 그동안 스태킹해놨던 고대크립을 단숨에 제압했다. 이 결과 김용민은 만타도끼에 이어 다이달로스까지 아이템을 맞출 수 있었다.

포유가 하단으로 모두 모이며 다시 한 번 전투가 벌어졌다. 다이달로스를 갖춘 김용민은 평타만으로도 큰 피해를 입혔고 33대21까지 벌렸다. 스타테일로서는 길쌈꾼 외 캐리할 수 있는 영웅이 없어 아쉬운 순간이었다.

결국 길쌈꾼의 저력은 34분에 발휘됐다. 김용민이 잠시 방심한 사이 맹독사와 길쌈꾼이 달라붙으며 킬을 기록했고 단번에 본진까지 밀고 들어갔다.

이후 전장은 스타테일이 주도하기 시작했다. 37분 경 로샨을 사냥한 스타테일은 아이기스를 표노아에게 전해줬고 중앙을 공격하며 구림자 악마와 언다잉을 제압하며 포탑을 파괴했다.

포유가 중앙을 공격하는 사이 표노아는 백도어로 상단을 공격했다. 그래도 박태원이 수정의 여인을 올가미로 붙잡으며 킬을 기록하며 공격 타이밍을 늦췄다.

하지만 상단 룬으로 더블데미지가 나왔고 표노아가 이를 획득한 순간 스타테일의 강력함이 더해졌다. 스타테일은 표노아가 김용민을 연속 제압하며 기분을 냈다.

김용민이 체력이 빠졌던 길쌈꾼을 제압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태엽장이의 갈고리탄에 얻어맞으며 죽고 말았다. 부활까지 130초 이상 걸리는 탓에 스타테일이 공격 타이밍을 잡았다.

스타테일은 이 틈을 타 본진을 바로 공격했다. 하지만 남은 네 명이 절며하게 버텨내며 4킬을 기록했고 김용민이 부활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승부처가 된 49분 박태원이 홀로 돌아다니던 표노아를 붙잡았다. 이어서 김용민과 최태민까지 화력을 더하며 순식간에 스타테일의 캐리력을 바닥으로 만들었다.

포유는 모든 영웅을 상대 중앙으로 집중시켰고, 포탑과 병영을 깨뜨렸다. 이어서 로샨을 사냥하기 위해 중앙으로 회군했다. 김상호가 갈고리탄으로 로샨을 노렸으나 사거리가 미치지 못하며 치즈까지 포유가 가져갔다.

스타테일이 모든 힘을 모아 최후의 공격을 펼쳤으나 박태원이 올가미로 길쌈꾼을 붙잡고 김용민이 제압하는 공식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단숨에 모든 영웅을 제압한 포유는 쌍둥이포탑까지 순식간에 깨뜨렸고 본진을 장악하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넥슨 스폰서십 시즌1 결승전
▷포유 1-0 스타테일
1세트 포유 승
포유 : 현상금 사냥꾼-박쥐기수-언다잉-그림자 악마-미라나
스타테일 : 태엽장이-수정의여인-길쌈꾼-가시멧돼지-맹독사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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