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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벌써 '미친 존재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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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나라당 신의진 의원과 게임중독법 논란에도 넥슨의 신작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가 각종 검색포털 실시간 순위을 덮으며 세를 과시했다.

'메이플스토리2'는 넥슨이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으로 세계 100여개 국 1억 명 이상이 즐기는 '메이플스토리'의 차기작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 티징페이지를 지난 6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공개 하루 만에 티징사이트에 댓글이 5천개 이상 달렸으며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서는 게임중독법과 신의진을 넘어 1위를 기록했고 오후가 돼서도 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용자들은 대부분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전작에 대한 추억담을 올렸다. 또 현재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의견도 제시했다.

하지만 이같은 '메이플스토리2'에 대한 관심은 예상됐다.

현재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는 10살된 구작임에도 각종 온라인게임 순위와 PC방 점유율에서도 10위권 대를 유지하는 인기 작이다.

또 지난 5월 개최된 10주년 기념행사 때 약 1만여 명의 팬들이 운집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신규 업데이트 '레드'가 공개되자 각종 검색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했을 정도로 이 게임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은 크다.

여기에 서민 넥슨 대표가 직접 나서 '메이플스토리2' 내용과 개발 방향을 소개했던 것은 이용자 관심이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됐다.

넥슨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2'는 전작이 2D였던 것과 달리 쿼터뷰 방식의 3D로 개발되고 있으며 장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전작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모두 각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메이플스토리2'는 오는 2014년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협업하는 개발조직 'N스퀘어개발본부'에서 개발하고 있다. N스퀘어개발본부는 '메이플스토리2' 외에도 '마비노기2:아레나'를 담당 중이다.

한편 '메이플스토리2'는 이번 '지스타2013'에는 출품되지 않는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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