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부문에 올해보다 7.9% 늘어난 514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내년도 전체 예산의 11.9%에 해당하는 규모로, 문화부 예산 비중에서도 지난해(11.6%)보다 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1일 종로구 청사에서 '2014년 예산 편성안' 브리핑을 갖고, 내년도 예산 2조2837억원, 기금 2조547억원 등 총 4조3384억원의 살림에서 11.9%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중 게임산업 부문에는 콘텐츠 관련 예산의 4.8%에 해당하는 248억원이 배정, 전년대비 26.8% 늘어난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게임산업의 예산을 ▲글로벌 게임산업 육성 ▲모바일게임 산업 육성▲게임과몰입 예방 및 해소 ▲기능성게임 활성화 ▲국제교류 및 수출 활성화 ▲게임산업 활성화 ▲e스포츠 활성화 ▲대구모바일센터 구축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내에 게임 테스트센터 및 창업·벤처 육성센터를 새롭게 구축·운영, 중소게임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대한 예산을 올해 30억원에서 내년도 4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최근의 트렌드에 발맞춘 지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의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건전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서도 '게임과몰입 예방 및 홍보' 예산을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리고, 전문상담사에 의한 교육 상담활동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e스포츠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e스포츠 글보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서도 '세계 장애인 e스포츠 대회' 및 '세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현재 문화부 제1차관은 "최근 게임산업의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글로벌 경쟁 또한 심화됨에 따라 국내 게임기업들에 대한 지원 및 육성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문화부 역시 모바일/온라인 등 게임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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