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아내가 너무 많이 보고싶다는 생각 뿐이다. 모든 일정이 끝나면 아내 얼굴부터 보러갈 계획이다."
"3박4일간 자전거로 부산에서부터 경기도 판교까지 오는 동안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 옆에서 함께 달리고 있는 팀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들고, 많은 추억과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너무 값진 시간이었다."
"마음 속으로 '이런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 굳게 다짐했다. 그런데 목적지인 판교에 도착할 무렵쯤 되니까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더라."
27일 오후 넥슨 판교 신사옥에서 진행된 '넥슨 자전거 국토종단 원정대' 해단식은 기쁨의 눈물과 가족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치러졌다. 지난 3박4일간의 추위와 더위 속에 힘겨웠던 여정은 이미 잊혀진 지 오래. 원정대원들의 뜨거운 도전정신과 열정, 패기만이 남아 있었다.
넥슨 자전거 국토종단 원정에 참여한 22명의 넥슨 컴퍼니 직원들은 지난 3박4일간의 일정을 회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넥슨 컴퍼니의 한 직원은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 길을 올라갈 때 가장 힘들었다"면서 "그러나 집에 있는 아들을 생각하며 여기서 무너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하루 8시간씩 달리고 숙소에 도착했을 때의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며 "나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는 듯한 느낌도 받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꼭 한번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넥슨 자전거 국토종단 원정대'는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위기 대응능력, 협동심 함양을 위해 기획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넥슨코리아와 게임하이, 네오플 등 넥슨 컴퍼니 직원 중 체력테스트 등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과한 24명이 최종 선발,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넥슨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문경새재와 충주 탄금대, 팔당대교를 거쳐 넥슨 신사옥까지 약 560km를 자전거로 완주했다.
특히 이들은 국토종단을 시작하기 이전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약 5주간에 걸친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 판교까지의 거리는 약 560km로, 이는 하루 평균 140km, 최대 8시간 700만번의 페달질을 가해야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나흘간의 여정 속에 크고 작은 부상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원들끼리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넥슨의 서민 대표는 "지난 3박4일간 여러 시련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낸 원정대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원정대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도전 정신과 젊은 패기는 더 많은 넥슨인들을 통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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