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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임요환, SK텔레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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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임요환이 SK텔레콤 T1을 떠난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단장 이성영)은 12-13시즌 사령탑을 맡았던 임요환 감독이 건강 등 일신 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감독직에서 물러난 임요환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한 후 새로운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요환이 감독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지난 19일 군복무를 마친 후 팀으로 복귀한 최연성을 수석코치로 승격하고 기존 코치인 박대경, 박재혁 코치를 포함한 3인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T1은 이번 임요환 감독의 사퇴에 앞서 팀의 주축 멤버였던 김택용과 도재욱 역시 은퇴를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최연성 수석코치는 “ T1 창단 멤버인 임요환 감독님과 함께 팀을 이끌어 갈 순간을 개인적으로 꿈꿔왔었고 많이 기대했던 터라 팀에 복귀하는 이 시기에 내려진 임요환 감독의 결정이 많이 아쉽다”며 “앞으로 임요환 감독의 뒤를 이어 T1이 명문팀으로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T1은 코칭스탭 개편과 더불어 테란 3명(정명훈, 김지성, 서태희), 프로토스 4명(정윤종, 원이삭, 정경두, 김도우), 저그 3명(어윤수, 이예훈, 박령우) 등 10명의 선수들과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선출된 주장 정명훈 체제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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