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에서 하드코어 유저 두루 겸비…흥행요소 '크로스마케팅' 우위 점령

CJ E&M 넷마블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독주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신작 대다수를 흥행 올려놓았음은 물론 캐주얼에서 MMORPG까지 모든 장르를 석권하며 모바일게임 절대군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
지난해 다함께차차차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화려하게 입성한 넷마블은 이후 모두의마블로 전혀 새로운 장르인 ‘보드게임’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8월 13일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로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희망으로 꼽히는 MMORPG에서도 선두를 꿰찼다. 국내 게임사로는 유일하게 캐주얼과 MMORPG 전 장르에서 히트작을 배출한 셈.
넷마블은 한발 나아가 9월 27일 출시한 내친구용팔이가 론칭 직후 카카오게임하기 1위 자리에 등극, 몬스터 길들이기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조짐을 보이며 매출을 담보하며 효자로 꼽히는 MMORPG에서 선두굳히기에 들어갔다.
캐주얼과 하드코어 등 성향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모바일게임의 모든 유저층을 확보한 단 하나의 게임사다.
넷마블은 모바일게임에서의 흥행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크로스마케팅’, 즉 성공 게임을 활용해 신작의 홍보와 이벤트 펼쳐 유저몰이를 하는데 있어 가장 유리한 게임사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과포화 상태에 달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향후 특정 장르가 아니라 전 장르에 걸쳐 히트작을 배출할 수 있는 조건을 겸비한 것.
사실 초기 애니팡으로 모바일게임 시대를 연 선데이토즈에 이후 지금까지 모바일게임 시장은 전문 기업이자 전통 강호 컴투스, 게임빌에 위메이드, 넷마블 등이 강자로 꼽혀왔다.
하지만 대다수 기업들은 후속 흥행작을 배출하지 못하며 답보상태에 있어 넷마블의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은 초기 모바일게임을 주도한 퍼즐과 캐주얼에 이어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MMORPG까지 흥행작을 만들어 냈다”며 “흥행과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하드코어류를 장악할 경우 넷마블은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절대지존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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