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 조별 풀리그에서 OMG를 상대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먼저 칼을 빼 든 것은 OMG였다. 라인변경(라인스왑)을 통해 하단 듀오를 상단으로 올려보낸 OMG는 빠르게 SK텔레콤 T1의 포탑을 압박했다.
'러브린' 인레(리신)은 고대도마뱀(레드)과 고대골렘(블루)를 처치한 후 상단으로 향했다. '임팩트' 정언영(케넨)만 지키고 있던 상단 포탑을 향해 다이브를 감행한 OMG는 케넨을 처치함과 동시에 지원온 자르반4세까지 제압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중앙에서 '뱅기' 배성웅(자르반4세)과 '페이커' 이상혁(그라가스)이 협공을 펼쳐 '쿨' 유지아준(오리아나)를 제압했지만 리신의 날카로운 라인 습격에 하단에서 '피글렛' 채광진(케이틀린)이 제압당하고 말았다.
'페이커' 이상혁이 드래곤 부근에서 먼저 전투개시를 당해 많은 체력이 소진됐다. 이후 선방했지만 결국 세 챔피언을 잃었고 드래곤까지 내주게 됐다.
'러브린' 인레(리신)은 이른 타이밍에 루비 시야석을 갖추며 시야 장악에 도움을 주기 시작했고 '산' 궈준리앙(코르키)은 삼위일체와 무한의대검을 확보해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SK텔레콤 T1의 시야를 완벽하게 차단한 OMG는 내셔남작을 처치했다. 이와 동시에 보라 진영 고대 도마뱀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고고잉' 가오디핑(레넥톤)은 SK텔레콤 T1 진영 한가운데로 파고들며 완벽한 한타를 만들어 승리에 일조했다.
SK텔레콤 T1은 39분경 하단 억제기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패했고 넥서스가 파괴되며 조별 풀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한편 SK텔레콤 T1은 이번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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