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 오올블루(대표 김남석)가 자사의 처녀작 ‘마이티퀘스트’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오올블루는 PC온라인게임 ‘C9’ 기획팀장 출신 김남석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엔젤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가 13번째 스타트업으로 낙점하고 4억을 투자한 바 있다.
오올블루의 ‘마이티퀘스트’는 ‘애니팡’ ‘비주얼드’에서 익숙한 쓰리매칭 퍼즐과 RPG(역할수행게임)를 결합한 오리지널 모바일게임이다. 등장하는 영웅만 200여 종이 넘으며 일반 스테이지 100여 개, 보너스 스테이지 100여 개, PVP(이용자 간 대결), 레이드 모드 등 PC온라인에 버금가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총 1500명 선착순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이티퀘스트’ 공식 카페에 소감을 남기거나 오류를 제보하면 5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한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매일 쏟아지는 똑 같은 형식의 TCG와 캐릭터 콜렉션게임에 싫증 난 게이머에게 ‘마이티퀘스트’를 권한다”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재미라는 ‘맛’을 선보일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마이티퀘스트 캐릭터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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