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시즌2] 16강 전망 (1) SK텔레콤 연이은 '팀킬' 영향은?](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628/102770/parting.jpg)
▲ '팀킬'을 눈앞에 둔 원이삭. SK텔레콤은 WCS 시즌2 16강 조추첨 결과 팀킬이 확정됐다.
SK텔레콤이 WCS 코리아 시즌2 16강에 4명이나 안착하며 휘파람을 불었으나, 16강 조추첨 결과 팀킬이 예고되며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번 시즌에 출전한 어윤수, 원이삭, 정명훈, 정윤종 등 네 명의 선수가 모두 16강에 올랐다. 분명 기뻐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16강 조추첨 결과 어윤수와 원이삭이 A조에 속하며 첫 경기부터 맞붙게 됐고, 남은 정명훈과 정윤종도 C조 속하며 팀킬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이 이번 조추첨을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이유는 과거 팀킬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06년 프링글스 MSL에서 16강에 무려 8명이 진출하며 연속된 팀킬을 마주했고, 4강까지 2명을 진출시켰으나 모두 패하며 정작 결승에는 올라서지도 못했다. 당시 팀 분위기는 팀킬로 어수선해졌고, 한동안 슬럼프를 겪는 선수들도 발생했다.
이번 시즌 팀킬은 당시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각 조별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치르기 때문에 팀킬 결과와 상관 없이 다른 팀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들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기가 좋지 못하다. SK텔레콤은 현재 프로리그에서 4위에 자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워낙 세트 득실차가 많기 때문에 삼성전자에게 따라잡힐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아직 포스트시즌을 확정 지은 것도 아니다.
자칫 팀킬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경우 프로리그 남은 일정은 물론이고, 포스트시즌 진출 후 준플레이오프, 혹은 플레이오프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과거 SK텔레콤 사무국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선언하기도 했다. 과연 이번 시즌 팀킬의 장벽을 넘고 원하는 결과를 모두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SK텔레콤 팀킬에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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