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솔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차세대 콘솔기기는 물론 다수의 기대작들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게임박람회 'E3 2013'을 통해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콘솔 업계의 큰 손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E3에서 차세대 콘솔기기인 'X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세부 정보를 각각 공개한다.
일렉트로닉아츠(EA)와 액티비전블리자드 등 유명 게임사들도 다양한 신작 타이틀을 출품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 X박스 원 VS PS4, 차세대 콘솔기기 맞불
개막 하루 전인 10일에는 MS, EA, 유비소프트, 소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사전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MS는 이날 차세대 콘솔기기 'X박스 원'의 새로운 정보와 전용 게임 타이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X박스 원은 콘솔게임기를 넘어 가정용 종합 엔터테인먼트 허브를 지향한다. 게임은 물론 TV, 영화, 음악, 스포츠, 스카이프 등 모든 활동이 하나의 기기에서 이뤄진다.
X박스 원은 본체와 컨트롤러, 키넥트 센서 등으로 구성됐다. 콘솔 본체는 8코어 CPU와 8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블루레이, USB 3.0포트 등을 채택했다. 키넥트센서도 30프레임 컬러와 1080P HD RGB 카메라로 한 단계 진화했다. 또한 사용자의 음성과 모션을 인식한다. 별도의 리모콘 없이 음성으로 TV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소니 역시 같은 날 사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당 컨퍼런스에서 PS4의 본체 외형이 최초 공개된다.
소니는 지난 2월 '플레이스테이션 미팅2013'에서 PS4에 대한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하지만 당시 PS4의 대략적인 사양과 기능, 컨트롤러 '듀얼쇼크4' 등만 소개됐을 뿐 본체의 외형과 출시 일정, 가격 등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엔 그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3, 콘솔 시장 달구는 대작 타이틀 공개
차세대 콘솔 정보와 더불어 다양한 신작 게임 타이틀도 공개된다.
소니는 E3 출품작으로 언티차드 시리즈의 개발사 너티독의 최신작 '더라스트오브어스'와 '헤비레인'의 제작사 퀀틱드림의 신작 '비욘드 투 소울',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 등을 내놓았다.
MS는 자사의 대표 레이싱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5', 독립 개발사 레미디의 신작 '퀀텀 브레이커' 등을 선보인다.
EA는 축구게임 '피파14: 얼티메이트팀'를 비롯해 '매든 NFL25' 'NBA 라이브14' 'EA 스포츠 UFC' 등 다수의 스포츠게임을 출품한다. 해당 게임들은 인공지능과 플레이 동작 구현에 탁월한 신형 게임엔진 'EA 스포츠 이그나이트'를 통해 개발되고 있다.
또한 프로스트바이트3 엔진을 활용해 만든 FPS게임 배틀필드4와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라이벌', 다양한 '심즈'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배틀필드4에 필적할 대작 FPS게임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신작 '콜오브듀티: 고스트'를 공개한다. 또 콘솔용 디아블로3와 액션게임 '데스티니' 등 다양한 명작들을 선보인다.
유비소프트는 주요 작품으로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래그'를 비롯해 '왓치 독스', '레이맨 레전드',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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