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웅진 김유진 클래스가 달랐다…삼성전자 격파](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530/101866/qwer.jpg)
웅진 스타즈(감독 이재균)가 선봉으로 나선 김명운과 마무리 김유진의 맹활약에 힘 입어 삼성전자를 꺾었다.
웅진은 이날 선봉으로 한달 여만에 프로리그에 출전한 김명운의 활약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명운은 상대 선봉 이영한을 상대로 바퀴-맹독충의 올인성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서 2세트에서 삼성전자가 믿고 내세운 신노열마저 꺾었다. 김명운이 저글링-맹독충으로 이득을 챙긴 뒤 뮤탈리스크까지 먼저 확보하며 병력 싸움에서 압승을 거뒀다.
이때부터 잠시 경기의 주인공이 허영무로 바뀌었다. 허영무는 공중을 장악하며 김명운을 제압했고, 초장기전 끝에 김민철의 군단숙주를 압살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대2 상황에서 허영무는 프로토스 윤용태를 만났다. 허영무는 황혼의회를 택했고, 앞마당을 가져간 윤용태의 진영을 점멸추적자로 압박하며 병력을 제압, 역전에 성공했다.
김민철까지 내보낸 웅진은 마지막 카드로 김유진을 택했다.
김유진은 첫 상대인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마음껏 선보였다. 허영무가 5시에 전진 수정탑 혹은 몰래 건물을 위해 보낸 탐사정을 모선핵으로 제압했고, 어느새 본진 깊숙히 잠입한 탐사정으로는 황혼의회를 확인하며 수비를 준비했다.
또 관측선으로는 우주관문을 확인하고 불사조를 대비할 수 있었으며, 거신을 확인한 뒤에는 폭풍함을 준비할 수 있었다. 모든 정보를 갖고 있었던 김유진은 중앙에서 맞붙은 대규모 교전 한 방으로 압승을 거두며 항복을 받아냈다.
김유진은 최종 세트에서 송병구를 만났다. 경기 초반은 송병구가 추적자를 다수 확보하며 유리한 듯 보였다.
하지만 김유진은 12시 확장을 가져간 뒤 거신 숫자를 송병구와 맞춰갔고, 우주관문에서는 꾸준히 공허 포격기를 생산했다. 뒤늦게 확장을 확인한 송병구는 차원분광기에 추적자를 태워 견제에 나섰다.
결국 마음이 급했던 송병구가 먼저 공격에 나섰으나 김유진의 공허 포격기에 거신을 모두 잃고 항복을 선언했다.
이날 승리로 웅진은 정규시즌 우승까지 4승만을 남겨놓은 반면 삼성전자는 4위 STX와 반 경기 차가 더 벌어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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