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이영도 작가의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싱글 오픈월드 ARPG '프로젝트 윈드리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원작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으로부터 약 1,500년 전, 이전 시대 인물인 레콘 종족의 신화적 존재 '영웅왕'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레콘'은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의 4가지 선민 종족 중 하나로 다른 종족이 범접하지 못할 강인한 전사의 종족이며, 조류의 모습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공식 트레일러 시작은 여성 나가가 심장을 적출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키보렌 밀림을 배경으로 나가 군세를 이끌고 진격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1차 확장 전쟁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영웅왕은 나가 전사들을 도륙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한편 하늘에는 거대 생물인 하늘치가 거대한 몸 곳곳에 여러 눈을 뜬 채 곳곳에 유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웅왕의 전투 장면도 등장했다.
주로 사용하는 전투 방식은 해바라기와 달바라기를 쌍검처럼 사용하는 것이며, 두 바라기를 이어 부메랑처럼 던지거나 거대한 창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콘 특유의 계명성을 내지르는 모습이나 높이 뛰어오른 후 착지하는 충격으로 적들을 날려버리는 전투 방식도 공개됐다.




나가와 레콘 외 다른 종족도 공개됐다.
불을 다루는 도깨비는 입에서 불길을 내뿜어 자신의 몸에 두르고, 용인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는 식물 형태의 용을 깨워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딱정벌레를 타고 비행하거나 선민종족인 인간이 두정갑과 유사한 장비를 입고 나가들과 대치하는 장면, 하인샤 대사원으로 보이는 마을, 납병례를 못하고 뼈만 남은 레콘 등 원작 요소를 떠올리게 만드는 장면들이 공개됐다.
패트릭 메테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 대표는 “오랜 시간 소설 속 문장으로만 존재했던 환상적인 세계가 비로소 게이머들과 만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IP의 깊이를 온전히 계승하는 동시에 원작 팬들이 기대하는 깊이와 게이머들이 경험할 게임으로서의 재미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의 제작 여정을 담은 첫 번째 개발 일지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패트릭 메테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프로젝트 윈드리스’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개발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프로젝트의 제작 여정을 담은 첫 번째 개발 일지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패트릭 메테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프로젝트 윈드리스’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개발 비전을 공유했다.
‘프로젝트 윈드리스’의 개발은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주도하며, 판교의 크래프톤 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북미의 AAA 개발 역량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작의 문화적 고증과 서사적 깊이를 충실히 녹여냈다. 특히 이 게임은 매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수천 명의 전사와 거대 생물이 실시간으로 격돌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전장을 구현했으며, 아군을 규합해 전쟁의 흐름을 직접 바꿔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