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가 6월 7일(토) 진행한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콜라보 기념 특별 방송에서 시프트업 대표이자 스텔라 블레이드 디렉터를 역임한 '김형태 대표'가 '유형석 디렉터'와 함께 깜짝 등장해 자사의 두 작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 '승리의 여신: 니케 X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오토마타' 프로듀서들이 진행하는 스페셜 대담 방송을 예고가 있었습니다.
먼저 김형태 대표는 " '승리의 여신: 니케'로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말문을 연 그는 "지난 2년여 간의 여정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유저들의 열정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많은 응원글과 게임 개선 피드백, 수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이 제작해 주신 2차 창작물이나 코스프레 등 이 모든 것들이 오늘날까지 게임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넓은 아량과 포용,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콜라보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작품 간의 콜라보인 만큼 지휘관 풍성한 내용을 준비하고자 했다"면 "니케 속 스텔라 블레이드의 매력은 물론 스텔라 블레이드 속 니케의 특별함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모두 자식과도 같은 존재"라고 애정내며, "앞으로도 니케의 다양한 스토리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전하면서,
김형태 : 다시 한번 모든 지휘관 여러분들께
유형석 : 승리의 여신: 니케를
김형태 : 사랑해주시는
유형석 : 지휘관 여러분들께
김형태 : 정말 진심으로 깊이
김형태&유형석 : 감사드립니다.
...
...라고 말을 마쳤습니다...
한편, 당일 방송 말미에는 깜짝 공개로 '프로듀서 스페셜 대담 방송 예고'가 있었습니다.
오는 6월 10일(화) 19시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유튜브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의 팬으로 알려진 주식회사 YOSP 대표 '요시다 슈헤이'와 니어 시리즈 디렉터 '요코오 타로', 니어 시리즈 프로듀서 '사이토 요스케',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스텔라 블레이드 디렉터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유형석 디렉터' 5인이 참여하는 프로듀서 간 스페셜 대담 '크로스오버 콜라보와 세계 종말의 공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로의 작품에 대한 경의를 표할 정도로 서로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제작진 간의 케미와 흥미진진한 주제가 가득 담긴 대담이 준비됐다고 합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