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6월 7일(토) 서머 게임 페스트 2025를 통해 자사의 소울라이크 액션 RPG 'P의 거짓'의 DLC 'P의 거짓: 서곡'의 론칭 트레일러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를 발표하며 출시 직후 스팀 플랫폼 내에서 본편과 DLC, 번들팩까지 국내/글로벌 최고 판매 순위 상위권에 단숨에 진입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의 프리퀄이다.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숨겨져 있던 어두운 비밀들이 밝혀진다.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완성되며, 새로운 지역과 적들이 등장하고, 신규 무기 조합과 리전암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론칭 트레일러는 P의 거짓 특유의 웅장하고 비장한 BGM과 테마곡과 함께 더욱 기괴하고 잔혹해진 몬스터들의 모습을 차례로 담았다. 제페토의 인형이 과거의 악몽에 대항하는 처절함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또, 본편 업데이트로 함께 진행됐다. '나비의 인도'와 '깨어난 인형' 두 가지 난이도 설정이 새롭게 추가됐고, 신규 도전 콘텐츠 2종을 선보였다. '전투의 기억'을 통해 이미 격파한 보스를 새로운 난이도로 도전할 수 있게 되며, '죽음의 행진'에서 제한된 체력과 아이템으로 여러 보스를 연달아 상대할 수 있다.
'P의 거짓: 서곡'의 판매가는 29,800원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PC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본편과 서곡 번들팩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Lies of P: Overture - Launch Trailer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