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미니팩트게임즈] 미니팩트게임즈는 인기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기반으로 한 공식 모바일 게임 '지구오락실M:
숨은 토롱 찾기'를 6월 13일 낮 12시,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구오락실M'은 미니팩트게임즈가 에그이즈커밍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3F팩토리·링크즈와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이다. 6주간의 사전예약 기간 동안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뿅뿅 지구오락실> 세계관에 기반하여 ‘오락실 세계’로 도망친 '토롱이'를 추격하는 여정으로 구성되었다.
게임은 방송 속 명장면과 오브제, 대사, 사운드 등을 정교하게 반영한 숨은그림찾기 콘텐츠와, 90년대 감성의 아케이드 미니게임 콘텐츠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로 제작되었다. 플레이어는 지구용사 ‘지락이’가 되어 다양한 맵과 게임 속을 탐험하며 방송과 게임의 서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조작은 직관적이고 간단하여, 예능 팬은 물론 게임을 잘 모르는 유저도 쉽게 몰입할 수 있다.
특히 ‘나나매점’, ‘청개구리 가위바위보’, ‘고깔고깔’ 등 방송 속 인기 게임을 모티브로 구성된 미니게임은, 팬들에게는 익숙한 즐거움을, 일반 유저에게는 독창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지구오락실M>은 본방송 6화(6월 7일)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고, 6월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나영석 PD와 지락실 출연자인 오마이걸 미미가 함께 출연해 게임을 시연하며 많은 팬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 초 지구오락실의 공식 SNS를 통해 게임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이후, 방송과 유튜브를 통한 사전 노출을 거쳐 정식 출시까지 이어지며 기대감이 꾸준히 고조됐다.
정식 버전에는 이번 시즌3 테마의 맵이 포함되었으며, 방영 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에그이즈커밍의 제작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단순한 라이선스가 아니라, IP를 통해 방송과 게임이 함께 세계관을 확장해 가는 팬 확장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미니팩트게임즈 이선희 사업이사는 “지구오락실M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 속에 방송 팬덤을 위한 정교한 세계관과 몰입 요소를 담았다”라며 “전 세계 유저들이 지락이가 되어 토롱이를 쫓는 즐거운 여정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그이즈커밍 관계자는 “방송 제작 과정에서 출연진이 직접 플레이하며 재미있게 경험했던 요소들이 게임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라며 '지구오락실M'이 방송을 넘어, 또 하나의 즐거운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영 중이며, '지구오락실M'은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바로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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