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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 플레이하게 한다!…모바일 리워드광고', 마국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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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사전적 의미는 ‘세상에 널리 알림 또는 그런 일’이란 뜻으로 폭넓게는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주는 활동을 뜻한다. 미국의 유명 광고인 클로드 홉킨스는 치약 광고로 미국 전역에 양치질을 습관화시켰다. 당시 미국인들은 7%만이 치약을 사용했으나 홉킨스의 광고 이후 그 수치는 65%로 상승했다. 

광고가 가진 힘은 이토록 강력하며 이는 게임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게임의 흥행에서 완성도인 게임성도 중요하지만 게이머들에게 얼마나 알려지느냐 역시 큰 영향을 준다. 또한, 잠재 유저층에 게임을 널리 알리고 소개해야 게임 플레이의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비(非)게이머들이 게임에 입문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은 이러한 광고의 영향력이 더욱 큰 편. 주마다 수 십 여 개의 신작게임이 출시되기 때문에 초반 승부가 매우 중요하며 결국 마케팅 능력에 게임의 희비가 교체되기도 한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을 파고들어 월 1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게임광고 플랫폼 회사인 아이지에이웍스를 운영하고 있는 마국성(사진) 대표가 그 주인공. 그는 온라인게임부터 소셜, 모바일게임까지 광고 부문을 두루 섭렵한 경력이 있다. 



마 대표의 게임업계 입문은 동아리 선배가 설립한 회사에 입사한 것이 시작이다. 그곳이 바로 대한민국 대표 게임업체인 넥슨으로 그는 사업 개발과 미디어 비즈니스팀에서 근무했다.

사실 마 대표는 처음부터 광고 쪽을 목표로 하진 않았지만 게임과 이종산업의 접목에 관심이 많던 그는 온라인게임에서 최초로 인게임 광고를 도입하는 사건 아닌 사건을 저지르고 나니 이 계통에 비전을 보게 됐다고. 

길이 보이면 행동으로 옮기라 했던가. 마 대표는 2006년 말 넥슨을 퇴사하고 2007년 광고플랫폼 회사를 설립했다. 처음엔 온라인게임과 소셜게임 쪽을 겨냥했지만 광고의 효율성이 기대치에 못 미쳤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이 서서히 모바일로 이동하는 걸 보고 발 빠르게 전환했는데 이 선택이 주효했다. 

“모바일게임에서 대표적 마케팅 사례라면 JCE의 ‘룰더스카이’가 있습니다. 룰더스카이에서는 10레벨을 달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네 이때 광고미션이 제시됩니다. 이용자는 이 미션에 참여하게 되면서 광고주는 광고효과를 얻고 업체는 새로운 수익이 발생하죠. 미션 보상으로 유저는 아이템을 얻기 때문에 이용자까지 만족하는 구조가 됩니다. 그러니 이벤트 참여율도 높고 광고 효과도 큰 셈이죠”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게임 리워드 광고는 이처럼 광고주-게임업체-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리워드 광고는 효율성이 꽤 큰 편으로 페이스북이나 징가 등 미국 업체들도 수익의 약 40%가 리워드 광고를 통해 창출된다고 한다. 

최근 애드라뗴나 애즐 등 일명 ‘돈버는 앱’들은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장려하고 있다. 설치 후 실행 시 일정 가상머니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수효가 있는 상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카카오톡이 가장 효율 좋은 플랫폼으로 떠올랐지만 모든 게임이 카카오에 입점하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 게임하기에 입점을 못하거나 계획이 없는 업체들은 이들을 활용해 게임을 알린다. 

하지만 이는 게임성이나 인기와 별개로 얻는 다운로드 수치의 상승인 만큼 2주를 채 유지 못 하고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캠페인 마다 업체별로 중복되는 사례가 있는데 아이지에이웍스는 이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에게 중복광고를 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오는 5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이지에웍스가 개최하는 ‘모바일 마케팅과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환경 지원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세부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마케팅 성공 지표와 모바일앱 수익 모델 다양화 방안을 발표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윈도우에저 프로모션을 공개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히 하고 있다. 마 대표는 일본과 대만, 미국등은 현재 진출한 상태고 말레이시아와 인도, 싱가폴 등 동남아지역에 론칭을 준비 중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마국성 대표는 광고 효과를 길거리 카드 신청 마케팅에 비유했다. 

길거리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카드를 소개하는 자리에 앉힐 순 있지만 이용자가 카드를 만들지 안 만들지는 카드가 가진 고유의 매력이 결정짓는다. 결국 광고 플랫폼 역시 ‘앉히는’ 역할에 가장 좋은 방법적 도움을 제시한다는 이야기로 아이지에이웍스가 집중하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이다. 

tester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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