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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렌즈게임즈의 첫 작품, 대중과 마니아 둘 다 사로잡을 ‘에잇킹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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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윤석 기획자, 최웅규 PD, 김송이 기획자(출처-게임조선 촬영)

몇 년 전 각종 TV CF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게임들이 있다. 자신의 영지를 성장시키고 동맹을 맺어 최고의 왕국을 만드는 전략 게임이 주인공이다. 

각종 할리우드 스타 및 국내 배우들을 필두로 마케팅과 함께 국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게임들도 있었지만 최근 MMORPG의 인기로 인해 이들의 명맥을 잇는 게임들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런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서 프렌즈게임즈의 첫 모바일 게임 ‘에잇킹덤즈 for kakao(이하 에잇킹덤즈)’는 전략 게임의 저변을 넓히고, 추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최웅규 PD, 양윤석 기획자, 김송이 기획자는 마지막 담금질에 열중이다.


▲'에잇킹덤즈' 사전예약 이미지(출처-카카오게임즈)

출시를 앞두고 최웅규 PD는 국내 전략 게임의 시장을 “국내에서는 전략 게임이 주류가 된 적은 없는 것 같다. TV 마케팅과 몇 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는 특정 유저만 머물렀다. 이를 보고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전략을 좋아하는 유저는 한정적이고, 아직 경험하지 못한 유저층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에잇킹덤즈’는 지난해 CBT(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지만 빠른 글로벌 출시보다는 보완을 통해 국내에 먼저 정식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이용자의 확보의 이유도 있지만 전세계와 비교해도 플레이시간이 많은 국내 하드코어 이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CBT 이후 개발진은 퍼포먼스 개선, 성장요소, 영웅 시스템 변경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소프트런칭을 통해 콘텐츠를 검증했다. 

김송이 기획자는 “미션이나 몬스터를 공략해 획득하는 아이템으로 군주가 착용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어 효과를 볼 수 있다. RPG 처럼 장비를 합성하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한 시스템일 것이다.”라며 전략 게임의 저변을 넓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설명했다.


▲ 게임 내 군주 페이지(출처-카카오게임즈)


▲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출처-카카오게임즈)

전략 게임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개발팀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적인 이슈 대응을 위해 내부적인 특별팀을 만들어 운영팀에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웅규 PD는 “FAQ부터 게임 시스템까지 위키를 오랫동안 준비했다. 도움말 시스템을 위키로 정리 및 표준화를 위해 특별팀을 꾸려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잇킹덤즈’에는 다수의 유저를 위한 콘텐츠도 있지만 소수를 위한 콘텐츠인 워로드와 다크사이드도 존재한다. 다른 동맹에 소속되지 않는 싱글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을 감수하고 다크사이드의 워로드가 되어 다른 이용자들을 위협할 수 있다. 

양윤석 기획자는 “일반적이라면 자신의 영지를 성장시키고 동맹과 함께 대륙의 왕이 되는 것이 목표이지만 PK 혹은 약탈을 원하는 유저라면 동맹을 포기하고 워로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다크사이드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워로드가 되기 위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쉽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워로드의 효과와 부작용(출처-카카오게임즈)

워로드와 다크사이드의 탄생 비화도 있다. “유저 성향을 분석해보면 커뮤니티 중심의 성취욕이 있는 유저가 있는 반면, 성취욕은 강하지만 어디에도 소속되고 싶어하지 않는 유저도 있다. 이런 유저는 혜택 때문에 동맹에 가입하지만 개인적인 행동으로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들 간의 피로도를 덜어주고자 워로드와 다크사이드를 만들게 됐다.”고 최웅규 PD는 덧붙였다.

‘에잇킹덤즈’는 출시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이용자들이 서버의 정황을 잘 알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웅규 PD는 “우리는 정치, 사회, 의료와 같은 부분을 잘 알지 못하지만 뉴스를 통해서 요약된 정보를 얻는다. 전략 게임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쟁 상황을 요약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강화할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글로벌하게 1등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라고 에잇킹덤즈의 목표를 내비치기도 했다.


▲전투화면 스크린샷(출처-카카오게임즈)


▲'에잇킹덤즈' 자원 이미지(출처-카카오게임즈)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에잇킹덤즈'는 이용자들이 영지를 성장시킬 수 있는 PvE 콘텐츠와 동맹 간의 협력 및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를 3월 오픈 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동맹 레이드 및 이벤트와 함께 최고의 동맹을 가리는 왕성전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양윤석 기획자는 “에잇킹덤즈에 합류하기 전 전략 게임의 재미를 몰랐다. 하지만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은 어릴 때 플레이하던 삼국지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플레이하는 것 같았다. 익숙하지 않을 뿐 이 장르만의 매력이 있다.”라고 전략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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