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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롤챔스 결승] 롱주 “롤드컵 직행, 프로즌과의 약속 지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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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우승은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끝 아닌 시작”
 
26일 서울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결승전에서 롱주 게이밍이 SK텔레콤 T1을 3대1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으로 롱주 게이밍은 상금 1억원과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다음은 우승한 롱주의 선수들 및 코치진과 진행한 인터뷰다.
 
- 올해 롤챔스 서머 시즌에서 우승한 소감은?
김동하=앞으로의 시즌도 우승하도록 좋은 선수 되겠다.
문우찬=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곽보성=오늘 경기력이 아쉽다.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김종인= 동생들이 패기 있게 잘 해준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
강범현=위쪽에서 모두 잘 해줬다. 이번 우승으로 서머의 ‘프릴라’가 되지 않을까.
강동훈 감독=손 꼽아 기다린 뜻 깊은 날이다. 이제 시작이다.
김정수 코치=좋은 선수들을 만나 롤드컵에 함께 가게 됐다. 충분히 쉬고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최승민 코치=꿈꿔왔던 순간이 왔다. 롤드컵까지 기세 이어가겠다.

 

- 3세트는 내줬다. 승리를 예감한 순간은?

강범현=첫 세트가 잘 풀려 예감이 좋았다.
김종인=쉽게 거둔 승리는 아니었다. 3세트 허를 찔린 뒤 밴픽을 수정해 4세트를 잘 풀었다.
 

- (곽보성에게) 상대 미드라이너 이상혁은 어땠나?

곽보성=큰 무대라 긴장이 됐지만 패기 있게 임했다. 우승을 많이 해본 팀 답게 미드, 정글 듀오의 압박 플레이가 느껴졌다.
 

- (김종인에게) 다른 팀 소속으로 세 번 우승했다.
김종인=동생들이 잘 해준 덕이다. 팀원 복이 있는 것 같다.


 
- (김동하에게) 탱커가 아닌 제이스, 잭스를 고른 이유는?
김동하=요새 기용되는 탱커를 밴으로 막으면 딜러 메타로 충분히 풀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딜러를 선호해 자신 있었다.


 
- (문우찬에게) 데뷔 첫 시즌 우승했다.
문우찬=서머 한 달 전 갑작스럽게 합류해 걱정이 많았다. 경험 많은 김종인, 강범현 형과 잘하는 미드, 탑 라이너가 있어 빠르게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


 
- (문우찬에게) 경기 도중 실수로 퍼즈를 걸었다.

문우찬=핑을 찍으면서 점수판을 보다가 알트탭을 눌렀다. 마침 미드에서 날 불렀는데 다시 게임 화면을 켜는 데 시간이 걸려 놀란 마음에 퍼즈를 걸게 됐다.

 

- (김종인에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비결은?

김종인=중간 휴식기를 가졌는데 다시 한 번 환호와 열광을 받으며 뛰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이제는 쉬고 싶지 않아 꾸준히 노력한 덕인 것 같다.

 

- (코치진에게) 마오카이 연속 밴 이유와 4세트 밴을 푼 이유는?

최승민 코치=김동하 선수가 탱커보다 딜러를 잘한다. 단점보단 장점에 집중해 캐리할 수 있는 판을 만들어주려 했다. 4세트는 밴카드를 르블랑에 사용해 상대의 속도전을 늦추려 했다.

 

- 스프링 시즌 어려움이 있었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강동훈 감독=중국 스폰서와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 더 기쁘다.

 

  
- ‘프로즌’ 김태일 선수와 함께 롤드컵에 가게 됐다
강동훈 감독=롤드컵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이뤄 기쁘다. 오늘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로 주면서 응원해줬다. 기운을 받았는지 우승해서 고맙다.
 

- 롤드컵 직행이다. 마지막으로 각오.
김동하=롤드컵에 대해 여러 조언 들었지만 아직까진 실감이 안난다. 탱커도 문제 없이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문우찬=한국을 대표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덧붙여 오늘 방송에서 ‘털었다’고 한 표현이 적절치 못해 마음에 남는다.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말씀 전한다.
곽보성=해외 미드라이너 실력이 뛰어나다. 만나게 돼 설렌다. 이상혁 선수와도 다시 맞붙고 싶다.
김종인= 롤드컵에 처음 가는 팀원이 많지만 중국을 경험한 적은 있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강범현=4년 연속 가게 됐다. 항상 새롭고 기운을 받아 오는 느낌이다. 새로 데뷔한 선수들과 같이 경험하게 돼 기쁘다.
강동훈 감독=중국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잘 케어할 수 있다. 지금 분위기 유지하겠다.
김정수 코치=해외 팀 수준이 많이 높아졌고 한국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롤드컵에 처음 가는 세 선수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해외 메타에 맞춰 연습하겠다.
최승민 코치=SKT의 우세가 점쳐진 가운데 우승했다. 롤드컵도 처음이라고 긴장 않고 잘 하겠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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