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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中 쿤룬, 샤이야·마비노기M, 게임성 훼손없다…“원작 그대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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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봉 쿤룬코리아 대표와 첸팡 쿤룬게임즈 대표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에 힘을 쏟는 중국 게임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난투' '가디스' 등으로 모바일 게임사로서 입지를 다진 쿤룬게임즈다.

쿤룬게임즈는 최근 넥슨이 보유한 '샤이야' '마비노기', KOG의 '엘소드' 지식재산권(IP) 계약을 각각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쿤룬게임즈는 넥슨이 보유한 온라인 MMORPG '마비노기'와 '샤이야'의 모바일 게임화를 진행한다.

액션 RPG '엘소드'의 경우 이미 모바일 버전이 개발됐다. 넥슨이 올해 지스타에서 공개한 '엘소드슬래시'는 쿤룬의 작품이다. 쿤룬게임즈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엘소드슬래시'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게 됐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6' 현장에서 만난 첸팡 쿤룬게임즈 대표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나 샤이야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서 인기 있는 IP"라며 "입지가 높은 게임사인 넥슨과 함께 재미있는 모바일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쿤룬을 통해 모바일화 되는 온라인 MMORPG '샤이야'(위)와 '마비노기'

‘샤이야’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온라인 MMORPG다.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마비노기’는 카툰 그래픽에 각종 생활 콘텐츠를 접목시킨 온라인MMORPG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는 만큼 쿤룬게임즈는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살려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첸팡 대표는 "PC 원작의 핵심 게임성을 살리고 조작 등 편의성은 모바일에서 즐기기 쉽게 제작하고 있다"라며 "현재 마비노기와 샤이아 프로젝트 팀을 꾸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넥슨이 제작 중인 장편 애니메이션 '엘소드:엘의여인'

쿤룬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넘어 애니메이션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동시접속자수 5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엘소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
 
쿤룬은 중국에 방영할 넥슨 개발 애니메이션 '엘소드: 엘의 여인' 외에도 자체적으로 새로운 '엘소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

첸팡 대표는 "게임의 애니메이션화는 IP의 수명이 길어지는 방법이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게임 애니메이션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한·중 게임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미 제작된 엘소드 외에 샤이아나 마비노기도 모바일게임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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