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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붉은보석2, RPG 본질은 협동과 경쟁…파티플레이 진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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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2는 온라인 감성과 파티 전투의 정수를 담은 모바일 RPG"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붉은보석2’가 29일 정식 출시에 앞서 28일 양대마켓에 사전 출시됐다.

붉은보석2는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특징인 파티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재해석하고 강화한 게임이다.

특히 PC 온라인게임처럼 전사와 격투가, 마법사, 사제 등 6종의 직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료를 활용한 파티 플레이가 강조됐고 변신 시스템을 통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으로 꼽힌다.

또 마을 시스템을 통해 유저간 활발한 커뮤니티 형성을 독려하며 광장에서는 NPC를 통해 각종 퀘스트와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고 유저들간에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개인 가판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모닥불 등 게임 내 곳곳에서 PC 온라인의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진행된 붉은보석2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출시일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게 될 유저라면 게임의 콘텐츠와 특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할 것이다. 이에 붉은보석2를 개발한 엘엔케이 김종옥 이사와 여태정 개발 파트장, 황원식 디자이너를 만나 게임의 추구 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김종옥 이사는 “붉은보석2는 온라인 MMORPG에서 느꼈던 다양한 직업과 협동의 재미를 모바일에 담아 단조로움을 탈피한 게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 모바일로 녹여낸 탱·딜·힐 파티플레이 재미

붉은보석2의 핵심은 유저가 선택한 캐릭터와 동료 영웅 간의 조합이다. 총 64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팀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 스토리 모드에서는 두 명의 동료를 데려갈 수 있고 레이드에서는 총 5명의 동료와 함께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여태정 파트장은 “선택하는 직업과 동료 조합을 통해 다양한 덱을 구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PC 온라인게임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예를 들어 본인이 탱커 직업을 선택했다면 동료로 딜러와 힐러를 넣어 밸런스를 맞출 수도 있고 딜러만 세 명을 선택해 화력에만 집중하는 등 덱을 짜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옥 이사는 “핵심 콘텐츠인 레이드와 보스전에서는 다른 유저 4명과 함께 총 5명으로 파티를 꾸려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탱커와 딜러 힐러 같은 역할 구분은 물론이고 타임어택과 특정 보스만 처치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지루할 틈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일반적인 3D 그래픽에서 탈피한 카툰형 그래픽과 원작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변신 시스템’이 탑재돼 전투의 액션성과 몰입도도 한층 강화됐다.

황원식 디자이너는 “변신 시스템은 화려한 이펙트 뿐 아니라 캐릭터의 스킬을 모두 다른 스킬로 바꾸기 때문에 전투의 색다른 묘미를 제공한다”며 “단 한 스테이지당 한 번만 변신할 수 있고 30초 동안만 유지되기 때문에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어려운 스테이지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전작과 온라인의 특징을 계승 발전시킨 콘텐츠

파티플레이와 차별화된 전투 요소로 협동의 재미를 강조한 붉은보석2는 경쟁 콘텐츠인 PVP에서도 온라인게임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여태정 파트장은 “PVP 콘텐츠에서도 영웅과 동료의 조합,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전략적인 변수가 많이 작용한다”며 “예를 들어 딜러 위주로 구성된 파티와 탱커와 힐러가 한 명씩 포함된 파티가 만날 경우 탱커와 힐러가 포함된 파티가 승률이 더 좋고 탱커 두 명을 사용해 앞선에서 버티기 전략을 펼치거나 두 명의 힐러로 생존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유저의 편의성을 고려한 ‘원정’ 콘텐츠와 커뮤니티성을 강조한 마을 ‘모닥불’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특히 원정은 단순히 자주 사용하지 않은 동료를 편리한 방법으로 육성하는 것뿐 아니라 실행 중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며 모닥불 시스템도 버프와 더불어 유저 간 소소한 즐거움을 강조했다.

황원식 디자이너는 “원정은 단순한 육성의 의미를 넘어 유저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장치”라며 “원정 간 동료가 새로운 동료를 찾아서 추천하기도 하고 몬스터를 발견해 전투해 보상을 획득하는 등 기존 RPG와는 차별화된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태정 파트장은 “모닥불 시스템은 마을에서 얻을 수 있는 버프로 현재는 유저끼리의 대화만 지원하고 있지만 추후 경매장과 길드 시스템을 통해 모닥불 근처에서 활발한 커뮤니티가 생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종옥 이사는 “붉은보석2는 온라인게임에서 느꼈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MMORPG다. 원작을 해본 유저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유저도 다른 모바일 RPG에서 볼 수 없었던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단조로운 모바일게임에 질린 유저라면 붉은보석2를 꼭 해보시길 바란다”고 게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붉은보석2를 개발한 엘엔케이 김종옥 이사, 황원식 디자이너, 여태정 파트장 (왼쪽부터)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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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3 아싸펭귀안녕 2016-09-28 16:45:36

오늘 나왔구나. 파티플레이를 얼마나 강조했는지 함 보자

nlv18 후퇴는업다 2016-09-28 16:46:24

온라인게임들도 이제 죄다 모바일로 나오는구만...

nlv25 위기속의선택 2016-09-28 16:55:18

일단 깔아서 해봤다. 옛날 붉보 생각하고 다운 받으면 10분도 안되서 삭제한다. 걍 아틀란티카히어로즈 하는 느낌

nlv48 눈물흘리는고양이 2016-09-28 18:58:42

붉은보석은 내 추억의 게임중 손가락에 꼽는 게임인데 인연이 있으니 매너상 한번 해봐야지ㅎㅎ 붉은보석 화이팅 하십쇼

nlv41 바캐 2016-09-29 11:19:54

어제부터하고 있는데 일단 느낌 좋다. 운영이랑 업데이트 신경 잘 써보자 433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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