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이스프로젝트의 이성일 이사와 성문기 데이터팀장
“실제 프로야구 팬들이 야구를 보면서 저희 '컴프매 라이브'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 주는 재미는 특별하다. 이용자는 감독이 돼 자신의 팀을 꾸려나가는 데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실제 야구를 많이 알고 좋아한다면 결과 등의 예측이 쉬워 야구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지난 1일 올해 국내프로야구(KBO)가 개막함에 따라 많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들도 출시 및 업데이트로 분주했다. 그 중 출시 3주년이 다 돼가는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는 더욱 사실적인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라이브’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라이브’ 콘텐츠는 실제 2016 KBO 경기 결과를 게임에 반영하는것. 여기에서는 전일 경기 결과가 다음날 게임에 적용되고, 현 시즌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직접 선수단을 구성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보다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명을 변경해 ‘LIVE’까지 붙인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개발사 측이 이용자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진짜 재미는 무엇일까. 에이스프로젝트의 이성일 개발 이사와 성문기 데이터팀장을 만나봤다.
◆ 보다 사실적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거듭난 '컴프매'

▲ 실제 경기 결과가 게임에 반영되는 라이브 업데이트를 실시한 '컴프매 라이브'
2013년 10월 출시된 ‘컴프매’는 그간 네 번의 시즌을 서비스하며 대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수를 직접 모아서 원하는 팀을 꾸리는 수집의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선수 능력치 등은 하나의 야구 시즌이 끝나야 적용됐다. ‘컴프매’ 이용자 중에는 실제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데 실제 국내프로야구 팬들은 이를 크게 체감하기가 힘들었던 것.
회사 측은 이러한 ‘컴프매’ 이용자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경기 후 매일 선수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는 ‘라이브’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성일 이사는 “라이브 모드는 기존 래더 모드와 분리된 새로운 모드에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국내프로야구 경기 결과가 다음날 새벽 6시마다 게임에 적용돼 이용자들에게 보다 사실적인 느낌을 줍니다”라고 이번 업데이트를 설명했다.
실제로 라이브 모드에서는 전일 프로야구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모두 등장한다. 이용자가 보유한 선수가 어제 경기에서 활약을 펼치면 다음 날 바로 게임 내 보너스 보상이 지급된다.
단 선수의 능력치를 게임에 반영하는 것은 30일 단위다. 일부 이용자들은 게임 내 능력치 적용이 한 달이 조금 긴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성일 이사는 한 달이 실제 선수의 평균 능력치를 조정하기에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이 이사는 “개발 중에도 능력치를 반영하는 기간 산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루 단위로 적용하면 그것도 재미있겠지만 능력치 변동폭이 커져 사실성이 떨어져요. 어떤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오늘은 4안타를 쳤지만 내일은 4삼진을 당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가장 적정치가 30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고 설명했다.
◆ 컴프매만의 핵심 무기는 칼 같이 정교한 ‘엔진’

▲ 성문기 데이터 팀장은 '컴프매 라이브'의 엔진이 국내 야구 게임 엔진 중 가장 정확하고 합리하다고 설명했다.
야구나 축구 등 매니지먼트 게임에서는 선수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다. ‘컴프매 라이브’의 엔진은 선수 데이터를 실제 기록에 의해 정확하게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운영자나 기획자가 개입하지 않고 100% 사실적인 데이터를 반영하는 점은 ‘컴프매 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성문기 데이터 팀장은 “야구 게임에서 선수 데이터를 만들 때 스탯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실제 야구 이용자가 납득할만한 세분화된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성 팀장은 “예를 들면 스탯 중에 장타라는 것이 있습니다. 장타는 일반 야구 게임에서는 단순 타자의 파워를 의미하지만 컴프매에서는 2루타 파워와 3루타 파워, 홈런 파워까지 세밀하게 구성됩니다”라고 엔진의 섬세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컴프매 라이브’의 데이터 수집은 전문 업체와의 계약으로 이루어져 매우 정교하다. 이 이사에 따르면 타자 기록과 투수 기록을 따로 내는데 전날 해당 선수의 경기 내용을 모두 가져온다.
타자의 경우 안타 개수나 도루 성공이나 실패, 좌투수 상대, 우투수 상대, 언더핸드 투수 상대 등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게임에 반영돼 이용자가 실제 야구를 즐겨본다면 보다 쉽고 사실적으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게 배려했다.
“컴프매 라이브의 엔진은 국내 야구 게임 중 실제 경기 기록과 가장 유사한 엔진입니다.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인 결과가 나오는 엔진이라고 자부해요”
◆ 실제 야구 좋아하는 직원들 모여 만든 '컴프매'…야구 게임이 곧 실제 야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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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라이브 업데이트 홍보모델로 선정된 걸그룹 '여자친구'
에이스프로젝트는 야구 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똘똘 뭉쳐 만든 회사다. 그렇기에 이성일 이사와 성문기 데이터 팀장은 실제 야구를 즐겨보시는 팬들이 ‘컴프매 라이브’를 꼭 즐겼으면 한다는 바람이었다.
현재 ‘컴프매 라이브’는 일정은 물론 선수들의 각종 시즌 기록까지 제공하고 있다.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팬들에게 편의를 주고 싶었다는 게 성 팀장의 생각이다.
성문기 팀장은 “제가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선수 기록전인 면을 많이 제공해주고 싶었어요. 야구 팬들이 정보 제공 업체나 개별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컴프매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컴프매 라이브 안에서는 타율과 홈런, 타점 등 선수들의 각종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날 기록부터 최근 한달간 기록, 한 시즌 기록까지 상세히 나오며 그래프로도 구현해 야구 팬들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 일정은 물론 선수들의 기록을 한눈에 열람할 수 있다.
벌써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컴프매’. 이번에 라이브 모드를 업데이트한 에이스프로젝트는 야구를 즐기는 팬들이 더욱 좋아할 만한 ‘컴프매’를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이성일 개발 이사는 “저희가 야심차게 준비한 라이브 모드입니다. 모든 게임 이용자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는 없겠지만 진심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 만큼은 꼭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업데이트 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이용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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