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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월드오브탱크의 e스포츠 방향 "젊은 유저층과 중장년층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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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메드 파들(Mohamed Fadl) 워게이밍 글로벌 컴페터티브 게이밍 총괄

“워게이밍은 기존 e스포츠 게임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현지시각으로 8일 월드오브탱크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WGL2016)이 폴란드 바르샤바 토르바르 홀에서 개막했다.

이날 현장에서 모하메드 파들 워게이밍 글로벌 컴페터티브 게이밍 총괄을 만났다. 모하메드 파들 총괄이 소속된 컴페터티브 게이밍이란 부서를 한국말로 옮기면 '게임의 경쟁력' 관련으로 다소 낯선 명칭이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파들 총괄은 “쉽게 설명해 e스포츠보다 넓은 의미로 궁극적으로 클랜전이나 팀 단위의 전투 등 e스포츠에 도달하는 모든 과정을 돕는 일을 한다” 라며 “또 e스포츠가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 관련된 모든 문화를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페터티브 게이밍은 워게이밍 내 조직 가운데 역할 적으로나 예산 측면에서도 가장 큰 조직으로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는 워게이밍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e스포츠 시장의 확장을 위한 전략을 그만큼 무게를 두고 있다는 의미이고 여기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e스포츠화(化)된 게임들과 다른 특징과 전략이 있다.

모하메드 파들은 “월드오브탱크의 e스포츠 문화는 롤이나 도타 등의 게임들과 달리 연령층이 다르다. 우리 게임은 28세 이상의 사용자들이 많이 즐긴다” 라며 “기존에 많이 이용하지 않던 사용자층의 즐길 문화이다 보니 그들에게 더 적합한 현상들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 월드오브탱크의 리그가 열리는 경기장 현장을 찾는 사용자들은 게임의 유명 선수로 활동하는 젊은 층 사용자와 달리 그들보다 나이가 더 많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은 편이다.

이에 마하메드 파들은 “우리는 월드오브탱크를 통해 젊은 사용자층과 중장년층 사용자층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전략이자 목표다”고 전했다. 

WGL2016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로 매번 폴란드 바르샤바 시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개최되고 있다. 다른 도시에서 개최 여부는 내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는 상태다.

워게이밍은 월드오브탱크 외에도 현재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에 게임을 개발하는 단계를 거치고 있는 월드오브워십, 모바일 버전인 월드오브탱크 블리츠 등의 e스포츠 환경 조성에도 공을 쏟고 있다. 

끝으로 마하메드 파들은 지난해 헬레이저스가 예상을 벗어나 우승한 것처럼 올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길 기대했다. 즉 뚜껑을 열 때까지 승부의 결과를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e스포츠 게임이 바로 워게이밍이 지향하는 방향인 것.

워게이밍은 게임과 스포츠의 만남인 e스포츠에서 기존 게임과는 다른 방향의 꿈을 그려가고 있다. 

한편 WGL2016은 폴란드 현지시각으로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팀이 총상금 30만 달러(한화로 약 3억 4500만원)를 두고 격돌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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