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기다린 만큼 최고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형 콘솔 'X박스 원'이 올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MS는 지난 9일(현지 시간) 개최된 북미 최대 게임전시회 'E3 2014'에서 'X박스 원'의 국내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공개된 X박스 원의 국내 출시 가격은 49만8000원이다. 이는 동작인식기기인 키넥트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으로 경쟁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국내 판매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키넥트가 포함된 X박스원의 가격은 63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레니 아따보 MS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는 11일 E3 현장에서 "각 시장 상황에 따라 X박스 원에 대한 가격을 적절하게 책정했다"며 X박스 원의 한국 출시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경우 X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십 12개월 이용권 구매자에 한해 '라이즈: 선 오브 로마' '킬러 인스팅트 울트라 에디션 애드온' 등 약 100달러 상당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X박스 원을 구입했을 때 얻게 되는 혜택을 소개했다.
아따보 매니저는 이날 신형 게임기의 한국 발매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MS는 지난해 11월 북미와 유럽 등 일부 지역에 X박스 원을 우선 출시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판매 소식은 좀처럼 들리지 않아 우려를 자아냈다.
그는 "(한국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준비를 해왔다"면서 "기다림에 대한 보상으로 다양한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따보 매니저는 "그동안 많은 개발사가 완성도 있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을 충분히 보내왔다"면서 "올해 홀리데이 시즌 전까지 15종의 새로운 엑스박스 원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일로5', '선셋오버드라이브', '포르자 호라이즌2' 등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성을 지닌 신작들이 X박스원의 국내 출시 시기에 발맞춰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기존에 발표된 게임들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아타보 매니저는 설명했다.
MS는 X박스 원의 국내 출시에 앞서 한국 팬들이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엑스박스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타보 매니저는 "엑스박스 원의 한국 출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최고의 개발자들과 함께 새로 출시되는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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