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쎈온라인, 중국게임 편견 깬다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중국 게임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고 싶다."

드래곤플라이가 다시 한 번 MMORPG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회사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채널링 계약을 맺고 신작 MMORPG '쎈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OBT)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시리즈를 만든 FPS 개발사로 유명하지만 최근 장르와 플랫폼에 구분 없이 다양한 신작을 쏟아내며 한층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쎈온라인은 드래곤플라이가 지난해 3월 국내 출시한 MMORPG '반온라인'에 이은 두 번째 중국산 게임으로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 여름 MMORPG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강하고 세다

쎈온라인. 이름만 들어선 어떤 의미인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하지만 그 뜻을 알고 보면 게임의 콘셉트를 게임명에 녹여냈음을 알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의 오진원 PM은 "쎈온라인의 중국 명칭은 '엑소시스트'이지만 로컬 과정에서 게임의 특징을 반영하고자 했다"며 "단련과 강화를 통해 더욱 쎄고 강한 존재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쎈온라인이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그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쎈온라인은 다른 유저와의 전투를 통해 강함을 증명할 수 있는 PVP 콘텐츠가 특화됐다. 이 게임은 전투의 기본이 되는 성장 시스템을 바탕으로 길드전, 국가전, 서버전 등 다양한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그렇다고 맹목적인 전투를 지향하진 않는다. 쎈온라인은 선의의 유저를 학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감옥 시스템을 적용했다. 같은 국가의 유저를 지속적으로 살해할 경우 감옥에 수감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결전을 치를 수 있다.

◆ 몸짱 트레이너 앞세워 돌격 준비 완료

쎈 온라인은 지난 20일과 21일 OBT에 앞서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물론 서버 장애 없이 초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했다고 오 PM은 평가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기세를 몰아 26일 쎈온라인의 OBT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미녀 보디빌더 황선화를 쎈온라인의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관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황선화는 예쁜 얼굴과 달리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지닌 보디빌더계의 '얼짱'이다.

오 PM은 "모델은 게임의 또 다른 얼굴이다. 레이싱 모델보다 여전사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는 헬스 트레이너 황선화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더욱 강해지기 위해 단련하고 운동하는 황선화의 모습과 게임의 목표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향후 황선화가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비롯해 게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중국 게임에 대한 편견 깬다

외산 게임이기 때문에 업데이트 및 운영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쎈온라인은 드래곤플라이가 반온라인에 이어 두 번째로 서비스하는 중국 MMORPG다.

허준 PM은 "운영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하우와 경험이 생겼다"며 "수시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개발자들과 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요구 조건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게임의 고정관념을 깨는 첫 게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의견을 남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쎈온라인은 지난해 10월 중국과 대만에 먼저 상용화됐다. 이미 70레벨 콘텐츠까지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100레벨의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이번 국내 OBT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55레벨까지이지만 여름과 가을 업데이트 일정이 벌써부터 잡혀있다. 콘텐츠 및 업데이트에 대한 불안감은 당분간 접어도 좋을 듯하다.

중국산 MMO를 연이어 선보인 이유도 들어볼 수 있었다. 오 PM은 "최근 MMO 시장이 고착화되고 국내 개발사가 줄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수요는 존재한다"며 새로운 대안으로 중국 게임이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값이 싸서 중국산 게임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요구가 반영됐다고 평했다.

오진원 PM은 "MMORPG 이용자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들을 위한 공급도 필요하다"며 "쎈온라인은 디아블로와 와우를 좋아하는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으로 블리자드의 향수를 갖고 있는 유저라면 한 번쯤 즐겨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최고의 소셜RPG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모두의마블·삼국지 ″흥행돌풍″…넷마블, 모바일계 ″신의 손″
[도타2-LOL 전격비교] 무엇이 다른가? ⑦ 게임 용어-1
[E3 2013] 나도 악마를 보았다!…″더이블위딘″ 첫 플레이영상 후기
MLG, WCS 포기 이유 도타2 때문?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22 MrSong`s 2013-06-25 22:52:15

유저들의요구반영? 웃긴소리하네 솔직하게 싸게 들여외서 오픈빨로 호갱님들 캐시빨아먹을 목적이라고 말해라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