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3 2013을 통해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킹덤하츠3'와 '파이널판타지15'가 플레이스테이션4(PS4)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킹덤하츠3는 시리즈가 탄생 10주년을 맞았고 8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고 파이널판타지15는 애초 '파이널판타지13:베르서스'라고 알려졌던 게임으로 정식 명칭이 공개된 것.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게임전시회 'E3 2013'이 개막했다. 이틀 차인 12일 스퀘어에닉스의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사진)를 부스에서 만나 두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노무라 디렉터는 이번 신작 발표 시점에 대해 "차세대 기기가 등장하는 시점에 맞춰 시리즈 최신작을 발표하고 싶었다" 며 "이는 게이머들로부터 기대작인 만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시점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킹덤하츠3는 환상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라 액션에서도 그런 느낌을 최대한 실리기 위해 다수의 적이 등장하고 조작감을 크게 향상해 공간도 종횡을 모두 활용하는 액션이다"라고 설명했고 "파이널판타지15는 10여 년 전부터 이어졌던 스토리 가운데 '대결'과 관련된 이야기가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파이널판타지15가 PS3가 아닌 PS4로 출시되는 이유는 최고 품질의 작품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15편은 처음 PS3로 개발하다가 PS4와 병행도 염두에 뒀으나 구상했던 표현력이 PS3에서 완벽히 구현이 어려웠고 최고의 작품에 도전하고 싶은 목표로 결국 하드웨어 성능이 (PS3보다) 월등히 뛰어난 PS4 용으로 출시하게 됐다는 것.
현재는 PS3용으로 개발하던 리소스 가운데 그래픽 요소를 살려가고 있고 게임 시스템은 PS4에 맞춰 새롭게 만들고 있다. 개발 진척도는 수치화로 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고 엔진은 PS3용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이어 노무라 디렉터는 지난 3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출시했던 '킹덤하츠HD 1.5리믹스'의 북미 출시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북미판은 아시아판과 콘텐츠는 동일하나 음성에만 차이가 있고 현재 이 작업으로 출시가 (아시아 지역보다)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LA(미국) =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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