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6월 17일 스팀에서 발표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 6월 인기 데모 TOP 50' 중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에 선정됐다.
스팀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고유 플레이어 수 기준 최상단에 노출되며,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이용자가 체험한 게임으로 소개되고 있다.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서는 '델리아'와 '카록' 신규 캐릭터 2종, 보스 전투, 펠로우 시스템, '하얀 폭군'과 '블러드 로드'에 도전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레이드, 시작 지역인 '콜헨 마을'에서의 초반부 전경과 스토리, 소지품 시스템, 장비 제작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또, 스타일리시한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그래픽,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다양한 코스튬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향후 PC 및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알파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