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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신작 ‘블레이드 점퍼’ 닌텐도 스위치로 5월 23일 글로벌 발매 결정

기사등록 2024-04-25 11:09:12 (수정 2024-04-25 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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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CFK] CFK(대표 구창식)는 신작 점프 액션 어드벤처 ‘블레이드 점퍼’를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5월 23일글로벌 발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사 비트 파라다임이 개발한 ‘블레이드 점퍼’는 간단한 조작으로 복잡한 장애물을 빠른 상황판단으로 돌파해 나가는 플랫포머 형태의 점프 액션 게임으로, 작년 7월과 9월 각각 스토브 인디와 스팀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PC 플랫폼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닌텐도 스위치에도 서비스를 확장하는 만큼 좀 더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레이드 점퍼’ 닌텐도 스위치판은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판매한다. CFK는 ‘블레이드 점퍼’의 닌텐도 스위치판 발매일 발표와 함께 오늘(4월 25일), 닌텐도 e숍에 ‘블레이드 점퍼’의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한다. 오픈과 함께 ‘블레이드 점퍼’ 체험판도 공개, 구매 전 게임의 재미를 미리 짧게 경험해볼 수 있다.

■ 게임 스토리

2030년, 서울에는 우울증이 전염병처럼 퍼지는 일명 ‘블루-데믹’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시민 5분의 1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로부터 15년 후… 서울 여의도에는 전염병으로부터 선택받은 단 1%의 사람만이 거주할 수 있는 초거대타워 ‘쿠쿠루타워’가 세워졌다. 그들은 여의도 면적을 모두 채울 만큼 거대한 이 타워에서 외부와 분리된 그들만의 행복한 삶을 향유하고 있었다.

쿠쿠루타워를 거점으로 서울을 지배하고 있는 독재정부 '언리얼리티'는 중독성이 강한 '쿠쿠루캔디'를 사용하여 쾌락으로써 서울을 지배하고 있다. '언리얼리티'를 타도하기 위한 자경단 '그라운드Z'는 마지막 싸움을 준비하고, 그를 위해 과거 이름 날린 요원이었던 당신을 찾아오게 된다. 당신은 이제 미지의 타워, '쿠쿠루타워'에 오르기 위해 앞에 섰다.

■ 캐릭터 소개

- 에이전트 레이 (류현): 2년전 그라운드Z의 작전에서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여동생 예리를 잃고 그라운드Z를 잠정 탈퇴했다. 2년동안 불법게임장을 전전하면서 목적 없는 삶을 살다가, 그라운드Z의 마지막 부름을 받고 임무를 위해 쿠쿠루타워에 진입한다.

- 둘기봇: 그라운드Z가 언리얼리티의 인형로봇들을 모방하여 만든 인공지능 로봇. 첫 임무로서 에이전트 레이를 찾고 쿠쿠루타워로 안내하며 여정을 함께한다.

- 에이전트 로버트 (철수): 첫 임무로 쿠쿠루타워에 진입한 신입 요원. 그라운드Z의 선배 요원들에게 큰 동경을 갖고 있고, 주인공 에이전트 레이에게 특히 큰 존경을 표하고 있다. 어리고 경험이 없는 만큼, 남들의 이야기에도 쉽게 휩쓸리고 흔들리는 성격.

- 에이전트 옥타비아 (유진): 준수한 실력으로 그라운드Z에서 조사원을 담당하는 요원. 언리얼리티와 쿠쿠루타워, 쿠쿠루캔디와 효능 등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들을 물 밑에서 조사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는 신념으로 쿠쿠루타워를 오르고 있다.

- 소드 라마스터 (???): 단일 개체로 생산되어 말도 안 되는 전투능력을 발휘하는 인형로봇. 그가 요원들을 상대할 때, 다른 인형로봇에게서 보이지 않는 깊은 감정이 보이는 것 같다. 어떤 특수한 의도를 갖고 요원들을 적대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 게임 특징

-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중독성 있는 게임플레이

'블레이드 점퍼'는 '점프공격 슬래쉬' 하나의 조작으로 모든 이동과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마치 유저를 떨어뜨리는 것만이 목표인 듯한 수많은 인형 로봇을 상대하며 상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주인공 '에이전트 레이'는 유저의 조작에 따라 스타일리쉬하게 그들을 처단할 수도 있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끊임없이 수직 낙하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 귀여우면서도 하찮은(?) 캐릭터들과 다채로운 게임의 스테이지.

외부와 분리된 쿠쿠루타워 내부는 정신나간 요소들로 가득하다. 귀엽지만 엉뚱하고, 때로는 잔인한 인형 로봇들부터 상층에 오르는 것을 방해하는 각종 기믹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총 9개의 층계로 나뉜 쿠쿠루타워는 저마다 다른 컨셉의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그만큼 유저를 방해하는 요소도 제각각 이므로 스테이지에 맞는 공략법으로 상대해야 한다.

-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

유저는 쿠쿠루타워를 오르면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다양한 기록들을 읽게 된다.

타워를 오르면 오를수록 새로운 진실들이 드러나고 찝찝함은 더욱 커져간다. 유저가 여러 인물이 타워를 오르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각자의 이유와 목적으로 타워를 오르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고, 타워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 나가야 한다.

‘블레이드 점퍼’는 스팀 버전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을 개선, 게임성을 높였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를 추가 지원하며 기존에 너무 어렵다고 평가받거나 극단적으로 구성된 레벨 디자인을 수정했다. 편의성 및 UI 수정과 일부 게임 이용에 불편함을 제공했던 버그도 수정했다.

찰나의 타이밍을 노리는 플레이가 매력 만점인 ‘블레이드 점퍼’ 닌텐도 스위치판은 오는 5월 23일 글로벌 발매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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