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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모바일로 즐기는 익스트랙션 장르, 가치 보존 위한 장치 눈길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4-04-19 09:01:00 (수정 2024-04-19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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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계에서 가장 핫한 장르를 꼽으라면 역시 '익스트랙션' 장르라 할 수 있다.

익스트랙션을 트렌드 장르로 이끈 것은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Escape from Tarkov)'다. 해당 작품은 FPS를 기본 골자로, PvP와 PvE를 결합시키고 파밍과 생존, 그리고 조작의 재미를 모두 담아내면서 전 세계 게이머를 매료시켰다. 또 캐릭터 사망 시 해당 경기, 혹은 게임에서 획득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잃게 되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되면서 숨막히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 하나다.

이에 많은 게임사가 익스트랙션 장르에 주목하면서 해당 장르의 작품을 출시하거나 준비중에 있으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가 선보인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의 경우 익스트랙션 장르를 던전크롤러로 풀어내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 크래프톤은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통해 익스트랙션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익스트랙션 장르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어드벤처러스 배틀그라운드(프로젝트 AB)'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었으며, 해당 프로젝트에 다크앤다커 IP를 담아내면서 원작 고유의 다크 판타지스러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모험과 전장의 재미를 살렸다.

타이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익스트랙션 및 던전크롤러 장르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반영하면서 매력을 더했다.

올해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크래프톤의 신작 모바일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과연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익스트랙션 장르 및 던전크롤러 마니아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인지 살펴봤다.

■ 다크 판타지의 세계관과 PUBG: 배틀그라운드의 만남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다크 중세 판타지의 세계관에서 던전을 탐험하는 느낌을 제공하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매 플레이마다 무작위로 형성되는 던전 내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함정을 피하면서 길을 개척해나가게 되며, 숨겨진 보물을 찾고 강력한 몬스터를 공략하면서 아이템을 파밍하게 된다.

아울러 던전에 방문한 모든 플레이어가 경쟁자임에 따라, 몬스터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간의 치열한 전투도 펼쳐진다. 특히 플레이어를 처치할 경우에는 해당 플레이어가 착용하고 있던 장비 및 던전 탐험 중 획득한 아이템을 강탈할 수 있음에 따라 PvP의 재미도 극대화했다.

플레이어 간의 전투는 던전 탐험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자기장 시스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다크 스웜'이라는 자기장이 던전 외부에서 내부로 좁혀져 오면서 전장이 축소된다. 자기장을 피하지 못할 경우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결국 캐릭터는 사망하게 된다. 

던전을 탐험하면서 획득한 장비와 아이템을 최종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쟁 플레이어와 몬스터, 함정, 그리고 다크 스웜 등의 위험 요소를 피해 탈출 포탈을 찾아야만 한다.

이처럼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는 던전 크롤러와 PvPvE 요소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적절히 배합한 익스트랙션 장르의 특징을 잘 살렸다.

■ 백뷰(Back View)로 즐기는 논타겟팅 액션

게임 플레이 시점은 1인칭이 아닌 3인칭의 백뷰로 구현하면서 모바일 기기의 한정된 화면에서 답답함을 해소시키고자 한 모습이다. 또 캐릭터가 무기를 휘두르거나 상자를 여는 등 모든 행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액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액션성을 더하기 위해 논타겟팅 시스템으로 구현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타격 부위별 대미지가 다른데, 플레이어가 대상 몬스터나 적대 플레이어의 특정 부위를 노려 공격할 수 있도록 논타겟팅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그에 따라 플레이어의 컨트롤 숙련도에 따라서 전투에서 더욱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모바일이라는 플랫폼 환경에서는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논타겟팅 전투는 플레이의 난이도를 높이면서 독이 될수도 있다. 이에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조준 보조' 기능을 추가로 마련해 전투 시에 두 엄지 손가락만으로도 다양한 액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조준 보조 기능은 설정에서 끄거나 켤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춰 세부적 조정을 할 수 있다.

또 타격감을 높이기 위해 공격하는 대상의 형태와 재질에 따라 이펙트 및 사운드 등의 효과를 달리했다. 1회 공격으로 부술 수 없는 나무 판자나 상자, 적의 방패 등을 타격했을 때는 둔탁한 느낌과 함께 공격이 튕겨져 나오는 느낌을 살렸으며 스켈레톤과 곤충형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도 각기 다른 타격감을 가지도록 한 모습이다. 

■ 담백함 속에서 느껴지는 짙은 전략성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로는 '파이터'와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종이 있다. 클래스마다 착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 타입이 다르며, 저마다 고유한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터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패와 관련된 기술을 활용하기에 공방 밸런스가 뛰어나다. 바바리안은 도끼와 폴암 등 대형 무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다수의 적을 타격하거나 아군에게는 이로운 효과, 적에게는 디버프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그는 암살에 특화된 클래스로, 은신이 가능하며 빠른 속도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습을 통해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등 민첩한 움직임을 가졌다. 다음으로 레인저는 원거리에서 활, 또는 석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상대와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스킬을 보유했다.

마지막으로 클레릭은 힐러 포지션의 클래스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보호막을 제공해줄 수 있으며, 적에게는 디버프를 부여해 자신 또는 파티원이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마법형 딜러인 '위저드'도 향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각 클래스는 저마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다르며 무기마다 공격 방식과 특징이 천차만별이기에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폴암은 강력한 파괴력와 긴 리치를 자랑하지만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고 좁은 길목에서는 주변 장애물에 막혀 제대로 휘두를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 활의 경우에는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조준 후 사격해야 하며, 화살 또는 볼트를 소모한다. 

스킬도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최대 2개의 액티브 스킬을 선택해 착용 가능하며,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 레벨이 상승할수록 슬롯이 증가해 더욱 많은 종류를 장착할 수 있다. 이처럼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클래스 고유의 특징과 무기의 형태, 그리고 스킬 조합 등을 통해 플레이어만의 전투 스타일과 전략을 완성시키게 된다.

또 보조 장비로 활용하게 되는 투척 단검 및 프란체스카 도끼, 화염병 등으로 전투에서 변수를 창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던전 내 오크통을 들어서 적에게 던지면서 피해를 줄 수도 있으며, 적을 함정으로 유인하는 전략을 펼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던전 내부에 마련돼 있는 샘과 신전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전투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만약 플레이어가 선택한 클래스를 바꾸고 싶을 때는 간편하게 캐릭터를 다른 클래스로 생성하면 된다. 계정 내에서는 NPC 호감도와 보관함 아이템, 주요 재화, 진행도 등을 공유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새로이 시작할 수 있다. 단 캐릭터 레벨은 별개로 성장한다.

■ 협동 중심 PvE 및 팀전 형태의 PvPvE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련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콘텐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솔로로 매칭해 입장하는 고블린 동굴과 3인의 플레이어가 파티를 맺어 입장하는 잊혀진 성이 있다. 고블린 동굴은 솔로 매칭인 만큼, 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며 PvPvE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에 반해 잊혀진 성은 3인이 파티를 구성해 진입하기에 협동의 재미도 함께 맛볼 수 있는 모드다. 고블린 동굴과 잊혀진 성은 맵의 콘셉트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또 잊혀진 성의 경우 파티 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파티원을 부활시킬 수 있는 제단이 추가로 등장하며, 캐릭터의 체력을 모두 소진하면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기 상태가 돼 다른 파티원의 도움으로 부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단, 모든 파티원이 그로기 상태가 되면 사망하게 된다.

각 모드는 노말과 하드, 나이트메어, 헬의 난이도로 구분돼 있으며, 캐릭터의 장비 등급 점수에 따라서 입장 제한을 가지게 된다. 즉 장비 등급 점수에 따라서 하위 난이도 및 상위 난이도에 입장하지 못한다. 당연히 높은 난이도의 던전일수록 등장하는 장비와 아이템의 수준은 높아진다. 이를 통해 비슷한 수준의 장비 등급 점수를 가진 플레이어 간에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협동 PvE 콘텐츠인 토벌 지역이라는 모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2023의 시연 버전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해당 모드는 3인이 파티를 맺고 던전 내에서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목표로는 제한 시간 내 일정 수의 몬스터 처치, 보스 몬스터 공략 등이 있다.

또 토벌 지역에서는 캐릭터가 사망하더라도 보유하고 있던 장비 및 아이템을 잃지 않기에 부담없이 장비와 아이템, 재화 등을 파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대 전설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기에 매력적이다. 토벌 지역은 행동력 개념의 탐험 허가증을 소모하는 탐험 지역 모드와 달리, 인게임 재화인 골드를 입장료로 지불하게 된다.

이외에도 본 테스트에서는 즐겨볼 수 없었으나 팀전 PvP가 진행되는 결투 지역 모드도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 힘들게 한 파밍, 한 번 죽으면 소멸? 나름의 상실감 완화 위한 장치 마련

로그라이크 요소가 포함된 작푸인 만큼,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플레이어가 느끼는 상실감도 매우 크다.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던전을 반복해 플레이하면서 어렵게 파밍한 장비가 단 한 번의 죽음으로 모두 사라지게 된다면 플레이어는 허탈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플레이어가 상실감을 극복하고 다시금 도전할 수 있도록 몇몇 장치를 마련해놨다. 먼저 '후원'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게임 로비에서는 후원가 NPC가 존재하는데, 해당 NPC는 플레이어에게 기본 장비를 지급하기에 던전에서 사망해 모든 장비를 잃었을 때 후원가를 찾아가 다시금 던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후원가의 호감도가 증가할수록 기본 지급하는 후원 장비의 품질도 상승하게 되는데, 후원가 NPC의 호감도 10레벨 기준으로 희귀 등급 무기와 방어구를 지급받을 수 있다. 호감도의 경우 후원가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상승시킬 수 있다.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 외에도 생명력 물약과 붕대, 수술 도구, 화염병, 프란체스카 도끼, 투척 단검, 화살 및 볼트 등을 제공함에 따라 패널티 없이 던전에 재도전 할 수 있다. 단 지급 횟수에는 제한이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지급품 수량이 충전된다.

후원 시스템 외에도 '장비 보험권'이라는 아이템도 플레이어의 상실감을 완화해주는 대표적 장치다. 장비 보험권은 캐릭터 사망 시 일정 확률로 장비를 보존해주는 아이템으로, 던전 입장 시 캐릭터 사망 유무와 관계 없이 1장 씩 소모한다. 물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고 안하고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이외에도 장비를 강화해 아이템 보존율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장비는 대장간에서 강화를 통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데, 아이템 보존율이라는 옵션의 수치가 함께 상승하므로 고강화가 이뤄진 장비는 쉽게 잃지 않게 된다.

도감 시스템도 캐릭터의 성장을 보존해주는 시스템으로,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도감에 투입해 완성시키면 영구히 증가하는 캐릭터 능력치가 제공된다. 따라서 게임의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기본적인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일부 도감 목록의 경우에는 완성한 후에도 계속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해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인 목표를 심어준다.

물론 도감으로 획득한 능력치도 영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감에서는 '시즌'이라는 명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도감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초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 NPC와 함께 파티 가능! 용병 시스템 눈길

다크앤다커 모바일 만의 특수한 시스템으로 '용병' 시스템이 존재한다. 용병은 파티로 입장하는 잊혀진 성 및 토벌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NPC로, 플레이어는 주점에서 해당 용병을 영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용병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동일한 형태로 전투를 진행하기에, 다른 플레이어와 굳이 파티를 구성하지 않아도 파티 콘텐츠를 즐기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용병을 영입할 때마다 도감과 같이 영구히 능력치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수집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 버전을 기준으로 용병 영입에는 금화를 소비하며, 용병이 착용하고 있는 장비의 수준에 따라서 영입 비용이 증가한다. 전설 장비를 착용한 용병의 경우에는 5,000 금화가 필요한 모습이다.

아울러 용병에게 장비, 혹은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동일하게 용병 NPC도 전투를 거듭할수록 레벨이 상승하면서 성장한다. 따라서 용병을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도 가미했으며 용병 성장 수준에 따라서 파티 플레이 콘텐츠의 난이도도 점차 낮아진다.

또 위에서 소개한 토벌 지역은 자신의 용병으로만 파티를 구성해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에 용병은 필수적으로 영입해야 하는 요소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만나본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익스트랙션 장르 특유의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각종 장치와 보완책을 마련한 모습이다. 여기에 모바일이라는 다소 제한적인 환경에 맞춰 나름의 최적화가 이뤄졌으며, 덕분에 무리 없이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했다.

특히 게임의 템포가 매우 빠른 편으로, 한 경기 당 최대 10분을 넘지 않는 만큼 피로도를 낮추고자 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반면에 캐릭터의 움직임과 공격 속도 등은 느린 편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묵직한 액션을 선보이는 쪽으로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본 테스트에서는 유료 상품과 관련된 요소는 확인할 수 없었음에 따라, 어떤 형태의 BM을 선보일 지는 미지수다. 크래프톤이 선보인 전작을 토대로 예측해봤을 때,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P2W(Pay to Win)' 요소는 철저히 배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다양한 새로운 시도가 이뤄진 작품이다. 익스트랙션 장르를 모바일 게임화했다는 점, 그리고 동장르의 작품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신규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과연 크래프톤이 시도한 변주가 실제 게이머에게는 어떻게 와닿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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