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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되찾기 나선 '메이플스토리', 유저 친화적 업데이트로 호평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4-04-12 11:46:12 (수정 2024-04-12 1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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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가 게이머에 친화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다시금 호응을 얻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게임에 집중하겠다는 다짐으로 민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메이플스토리' 김창섭 디렉터는 2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테스트 월드의 업데이트 내용과 기획의도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김창섭 디렉터는 라이브 방송에서 이번 패치가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업데이트’인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인 점을 내세웠다.

특히 보스 캐릭터 '스우' 리마스터와 익스트림 난이도 추가에 대한 퀄리티, 이와 연계한 경품 및 인게임 아이템 선물 이벤트 반응이 뜨거웠다. 김창섭 디렉터는 전투, 콘셉트, 장비 등 ‘스우’ 리마스터의 정보와 기획 배경을 상세히 소개하며 이용자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김창섭 디렉터는 4월 18일 '스우' 클리어에 도전하는 게이머들을 직접 ‘메이플스토리’ 내 NPC로 찾아가 응원하고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예고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1주년과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게임 내 'FC 온라인', '바람의나라',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와 의상 등을 소개했다.

김창섭 디렉터는 “인게임적 요소 뿐 아니라 이벤트와 마케팅적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이벤트의 경우 더욱 많은 혜택과 보상을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용사님들께 부합하는 ‘메이플스토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 반응은 뜨겁다. 1.4만 명이 넘는 동시시청자수를 기록했으며, 커뮤니티에서는 “’스우’ 리마스터 퀄리티가 인상적이고 입장 장면에서의 연출이 훌륭하다”, “주년 이벤트에 걸맞은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보상 규모가 매우 만족스럽다”, "넥슨 30주년 이벤트를 '메이플스토리'의 개성과 잘 어우러지는 게 눈에 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테스트 월드에서 공개된 업데이트와 이벤트 내용은 오는 18일 정식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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