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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파티 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 및 각종 편의성 업데이트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3-06-15 17:08:20 (수정 2023-06-15 15: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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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나이트 크로우의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버려진 센틸 요새'를 포함해 여러 개선점이 담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지난 8일 까마귀 서신을 통해 공개한 '버려진 센틸 요새'가 등장했으며 신규 던전과 함께 신규 장신구 '팔찌'와 신념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깨우침의 비약'이 함께 추가된다.

버려진 센틸 요새는 나이트 크로우 최초의 파티 콘텐츠로 최대 5명까지 파티를 맺어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 주 3회 입장할 수 있으며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나누어진 난이도를 선택해서 입장하면 된다. 미리 파티를 맺지 않아도 입장 신청 시 자동으로 파티를 매칭해준다.

던전 보상으론 신규 장신구 '팔찌'를 확률에 의해 얻을 수 있으며, 신념 포인트를 추가 획득할 수 있는 '깨우침의 비약' 제작 재료인 '별의 기억'까지 일정량 얻어 갈 수 있다. 그 밖에도 계몽의 비전서, 장비 제작 재료 상자, 골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신규 장신구 '팔찌'는 기본 능력치로 피해 감소 무시를 가지고 있으며 등급에 따라 치명타 피해, 기술 피해, 방어, 명중 능력치가 추가로 적용된다. 강화 시에는 피해 감소 무시 능력치가 오른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일반, 고급, 희귀, 영웅 등급 각각 한 개씩 네 개의 팔찌가 추가됐으며, 모두 제작이 가능하나 영웅 등급은 '번영의 제작술' 전문 제작으로만 만들 수 있다.

일일 퀘스트와 일반 던전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케줄러' 기능이 추가된다. 일일 던전과 각 지역을 최소 1시간, 도합 10시간까지 어떻게 돌아다니며 사냥을 지속할지 설정해둘 수 있다. 이용 시간이 제한된 던전의 경우 남은 시간이 분 단위여도 모두 소진하고 다음 던전/지역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게끔 조절 가능하다.

일일 퀘스트의 경우 '연속 진행'으로 스케줄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일일 퀘스트를 수령해둔 상태에서 '연속 진행' 옵션을 체크하면 현재 수령한 일일 퀘스트 지역을 자동으로 순간 이동하며 순서대로 진행된다. 퀘스트 진행 지역 순간 이동 시 비행장을 거치지 않고 해당 지역으로 바로 이동하는 개선점까지 합쳐져 시간 지연 없이 자연스럽게 여러 퀘스트를 연속으로 진행할 수 있다.

쌍검과 마법봉 클래스의 일부 기술이 조정된다. 쌍검 클래스의 월식 가르기는 이동속도 저하 효과가 추가되고, 착취는 생명력 흡수량이 상향, 보복은 발동 쿨타임이 감소해 좀 더 암살자에 걸맞은 위력을 발휘하게 됐으며, 마법봉 클래스는 징벌의 추가 피해량이 상향 됐다.

마력 주입은 4, 5, 6단계의 요구 레벨이 기존 50/55/60 레벨에서 48/50/52 레벨로 하향됐으며, 세 개 옵션이 최대치가 떠 보너스 옵션이 뜰 때까지 연속으로 마력 주입을 시도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길드 주화 상인의 판매 품목에 '전직의 증표'가 추가됐다. 한 주에 15개씩 구매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진행 중인 길드 지령 이벤트까지 활용하면 늦어도 5주 안에 2차 클래스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뽑기권을 대량으로 주는 정예 밤까마귀 단원 참여일지가 초기화되어 다시 구매 후 출석하여 받아 갈 수 있으며, 장인의 제작 지령, 센틸 요새의 탈환 지령 등 소소한 임무, 클레멘스의 제작 패스 II 등 여러 이벤트 및 상품이 새롭게 개최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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