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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은 곧 메타버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GDC 2022서 'P2E' 주제로 강연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2-03-23 16:15:22 (수정 2022-03-23 16: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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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GDC)'에서 강연자로 나섰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부터 개최된 GDC 2022 행사에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NFT 기술, 암호화폐, Defi(탈중앙화 금융), 웹 3.0과 관련된 'Play and Earn(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장현국 대표의 GDC 써밋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관중이 몰렸으며, 동일한 시간 세션 중 유일하게 마감되면서 게임 개발자 및 관계자들의 P&E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강연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및 NFT 기술 등을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이 갖춰야할 요소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전세계를 무대로 큰 성공을 거둔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4'가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어떤 파급력을 가지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위메이드가 제시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도 언급했다. 장현국 대표는 "메타버스는 '경험'이며, 디바이스가 아니다"라고 전하면서 "인터페이스보다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게임 내 이코노미는 실물 경제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블록체인을 탑재한 게임이 곧 메타버스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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