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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PC방 지원 계획 추가 돌입

기사등록 2021-02-10 16:30:12 (수정 2021-02-10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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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프레인] 세계적인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등의 개발 및 서비스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가 가맹 PC방을 지원하기 위한 ‘LoL PC방 상생 쿠폰’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라이엇 게임즈의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PC방이다. 오늘 오전 9시를 기준해 지급 조건 확인 후 각 계정에 LoL 300시간 PC방 상생 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단, 휴업 중인 매장은 업주가 각 담당 영업사원에게 별도 연락하여 확인 후 지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지급 내역은 라이엇 게임즈 프리미엄 PC방 홈페이지에서 MY PC방 탭의 결제 및 사용내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으로 인해 영업 제약이 컸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부산 등 지역에 위치한 PC방에는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사항 외에도 300시간의 쿠폰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추가 지원 해당 PC방은 총 600시간에 해당되는 쿠폰이 발행되는 셈이다.

라이엇 게임즈 구기향 홍보 총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일같이 어려움을 대면하고 계실 각 PC방의 고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지원책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기업의 응원을 보탤 수 있는 부분 지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해 3월, 가맹 PC방에 LoL 상생 쿠폰과 손 소독제 세트를 제공하고 9월에는 발로란트 상생 쿠폰과 발로란트 마스크, 분실방지 스트랩 세트를 제작해 지급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PC방 업계에 힘을 보태고자 지속적으로 응원의 노력을 보여왔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코로나19의 상황의 빠른 진정을 기원하며 지난 3월 대한의사협회에 수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과 수술복을 제작해 지원한 바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약 45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 이상)를 기부했으며, 지난 해 5월에는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해 48시간 동안의 스트리밍 이벤트 '미드 시즌 스트리밍 마라톤'을 열어 전 세계 LoL 리그 및 이벤트 매치 시청으로 발생한 수익금 63만 달러(한화 약 8억 원 상당)를 추가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PC방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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