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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 프린스, 中 에드워드 게이밍과 자매 결연

기사등록 2020-07-23 14:12:52 (수정 2020-07-23 1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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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설해원 프린스] 설해원 프린스를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 법인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이하 APE)는 중국 인기 프로게임팀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EDG는 2013년 창단된 중국 프로게임단으로 2014년 스프링부터 2015년 스프링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에도 데마시아 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프트 라이벌즈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APE와 EDG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국에서의 e스포츠 사업 확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 브랜딩 극대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향후 함께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거듭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주기적인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면이나 피드백을 주고받는 모습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양 팀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 한국과 중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초청 이벤트 매치를 통해 양 팀은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서로를 현지로 초청해 각국의 문화 체험과 유명 맛집 등을 소개하고 각국의 e스포츠 경기장 및 팀 하우스 탐방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APE 김옥진 게임단주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4대 메이저 지역인 LPL에서 오랫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준 EDG와 손을 잡게 됐다”며 “설해원 프린스와 EDG 모두 글로벌 e스포츠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매결연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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