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매쉬업엔젤스, 캐주얼 게임 개발사 ‘위드어스게임즈’에 투자

기사등록 2019-07-23 14:06:25 (수정 2019-07-23 13:45:19)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 = 매쉬업엔젤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가 캐주얼 게임 개발사 ‘위드어스게임즈(공동대표 김선호, 박정환)’에 씨드 투자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드어스게임즈는 CJ인터넷 넷마블 사업부장, 게임스튜디오 PD로 역임하며 게임 기획, 개발, 상용화, 마케팅 등의 경험을 보유한 김선호•박정환 대표가 2018년에 공동 설립한 회사다.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유저 유입과 접근이 용이한 캐주얼 게임을 전문적으로 제작한다.  

위드어스게임즈가 개발한 벽돌깨기 게임 시리즈는 ‘벽돌깨기 갤럭시 슈터’와 ‘벽돌깨기 클래시’가 있다. ‘벽돌깨기 갤럭시 슈터’는 우주 전쟁을 배경으로 공격 타입이 다른 13종의 다양한 비행선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슈팅게임과 블록깨기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3월에 출시한 ‘벽돌깨기 클래시(Bricks Breaker Clash)’는 17개 언어, 142개 국가로 서비스 중이며 두 게임 모두 평점 4.4점, 4.6점을 기록하며 구글 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위드어스게임즈 김선호 대표는 "작고 빠르게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 시장의 이해와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는 것이 개발 방향이자 목표”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좀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현재 계획된 라인업 이외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매쉬업엔젤스 이택경은 "위드어스게임즈는 캐주얼 게임의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단기간에 양질의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팀”이라며 “호감을 주는 디자인에 기반해 다양한 게임을 제작하려는 시도를 통해 히트작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위드어스게임즈의 신작 게임인 ‘벽돌깨기 스와이프 볼’은 글로벌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나인탭’을 통해 정식 서비스 중이다. 스와이프 볼은 북미와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사용자들에게 호감을 주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벽돌깨기 게임 제작 노하우를 적용해 이동형 블록 외 다양한 재미와 전략적 요소를 추가한 게임이다.

매쉬업엔젤스는 2013년 설립된 ICT 분야에 특화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현재 TIPS 운영기관으로 등록되었으며, 스타일쉐어,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스캐터랩(핑퐁),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텐핑, 아이오앤코, 튜터링, 옴니어스 등 80여개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