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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LA서 자체 게임 행사 개최한다

기사등록 2019-06-04 11:46:12 (수정 2019-06-04 1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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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자체 게임 행사 ‘Into the Abyss(이하 인투 디 어비스)’를 6월 11일(현지시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는 ‘인투 디 어비스’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 개막 당일 ‘리갈 시네마 LA 라이브 스타디움(Regal Cinemas L.A. LIVE Stadium)’에서 열린다. 

‘인투 디 어비스’는 펄어비스의 최신 게임 정보를 공유하고 북미 지역 게임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행사이다. 현지 게임 이용자와 인플루언서, 미디어, 파트너사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해 펄어비스는 ‘인투 디 어비스’에서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Xbox One)’을 첫 공개하고 체험 시연대까지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K’도 공개해 현지 게임 이용자와 미디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올해 ‘검은사막 모바일’을 일본에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을 북미∙유럽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에는 ‘검은사막’ IP의 누적 매출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400억원)를 돌파하기도 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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