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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라이트, 신규 직업 ‘데스나이트’ 업데이트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1-25 11:36:01 (수정 2019-01-25 1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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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가이아모바일코리아]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가 신규 직업 ‘데스나이트’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터널 라이트>의 6번째 캐릭터로 추가된 ‘데스나이트’는 딜러 겸 탱커다. ‘데스나이트’는 더 이상 성기사 아닌 ‘악몽의 집행자’로 죽음의 힘과 역병을 다루며 갖가지 어둠의 마법으로 피해를 입힌다.

특히 ‘데스나이트’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던전 안에서 말을 타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으로, 이 ‘유령 전투마’를 소화해 탑승할 시 이동 속도 또한 증가한다. 이외에도 땅을 부패시켜 발 아래의 땅을 묘지로 바꾸거나 적의 생명력을 빼앗아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의 스킬들을 구사한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이번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미궁’ 던전에 새로운 ‘최강’ 난이도를 추가했으며 신규 별자리와 장비의 별 승급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게임 내 일부 UI를 바꾸고 레이드 횟수 초기화 시간 및 경매 방식을 변경했으며, 업적 최대치와 길드 사냥 누적 진도 등도 조절하는 등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여러 부분들을 개선하는 작업을 마쳤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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