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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9년 설날 이벤트 ‘황금 돼지의 해’ 시작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1-25 11:09:09 (수정 2019-01-25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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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2019년 설날 이벤트인 ‘황금 돼지의 해’가 오늘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는 설날을 테마로 한 게임 내 이벤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연중 오버워치 플레이어가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기념한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는 오버워치 역사상 가장 많은 한국형 스킨을 제공한다.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설화(說話)에서 받은 영감이 오버워치 개발진의 현대적 감각 통해 ‘홍길동 트레이서’와 ‘산예 오리사’, ‘장군 브리기테’ 등 신규 영웅 스킨으로 재탄생했다.

23일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에는 스킨 제작 과정에 참여한 두 명의 한국인 오버워치 개발자(임홍찬 선임 아티스트, 이학성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생생한 배경 뒷이야기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인 개발자가 국내 커뮤니티만을 위해 영상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벤트 전용 전리품 상자를 통해 ‘여포 리퍼’, ‘관우 라인하르트’, ‘장비 토르비욘’, ‘황충 한조’ 등 삼국지를 테마로 한 스킨도 이벤트 기간 중 획득 가능하다. ‘황금 돼지의 해’를 테마로 한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등 아이템도 마련했다. 오버워치는 게임에 최초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벤트 전용 전리품 상자 1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한편, 오버워치 설날 이벤트를 상징하는 ‘깃발 뺏기’ 난투도 돌아왔다. 올해는 첫 한국 전장인 ‘부산’에서 최초로 펼쳐진다. 한국을 포함, 전세계 모든 플레이어는 대한민국 부산의 현재와 미래가 대조되는 ‘부산’ 전장에서 이색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깃발 뺏기 전용 경쟁전 게임 모드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 배치를 받거나 랭킹 상위 500위에 들어 특별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

‘황금 돼지의 해’ 수집품은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업 보상, 또는 게임 내 크레딧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년간의 설날 이벤트 아이템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획득한 수집품은 플레이어의 계정에 영구 보관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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