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 = 심정선 기자]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자사의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 캐릭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나이츠크로니클’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베르단디’와 베르단디 고유장비 5종(권총, 슈트, 목걸이, 반지, 낫)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르단디’는 높은 치명타율 상승 버프와 방어형 캐릭터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것이 특징이며 고유장비의 경우 2, 4세트마다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새해맞이 길드대전 특별 시즌도 시작됐다. 길드대전은 오는 1월 30일까지 평일(월~금요일)에 진행되며, 최종 순위 결과에 따라 수정, 베르단디 코스튬 등의 보상을 차등 제공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일까지 골드, 몬스터, 차원석 등 다양한 모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베르단디 강림던전 이벤트와 7성 몬스터, 고유장비 등 매일 다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오병진 사업본부장은 “'몬스터길들이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기획했다”며 “베르단디 외 '나이츠크로니클'의 주요 캐릭터인 모리안, 엘리도 1월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길들이기'는 7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93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34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