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 for kakao'에서 생산 시설이 대거 포함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페인 전통 쿠키 ‘폴보론 전문점’과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 대표 디저트 ‘피그놀라타 전문점’, 전통 태국 게요리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푸팟퐁커리 전문점’이 추가됐다.

또 리조트 ‘비치 프론트 풀빌라’를 비롯해 테마파크 ‘공룡 정원I’과 랜드마크 ‘강아지 석상’도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폴보론 전문점’ 또는 ‘피그놀라타 전문점’을 2개 구매한 이용자에게 같은 건물을 하나 더 증정하고 5개 이상 구매 시에는 ‘루비 1개’를 100% 지급한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21일부터 2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매일 ‘프리미엄 스탬프’를 4개씩 지급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단 4일간 시드 및 조합원 상품 구매 시 시드를 40% 추가로 제공한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분들께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연휴는 국민 SNG '에브리타운'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브리타운은 '업데이트의 제왕'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업데이트 후 매출 순위 상승으로 유명한 게임으로 17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166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40위를 기록 중이며 출시 후 최고 성적은 구글 매출 4위, 애플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