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PS4, 닌텐도스위치 용 게임 '레전더리 피싱' 한국어판을 18일부터 정식 판매한다고 전했다.
레전더리 피싱은 혼자서 또는 여럿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캐주얼 낚시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또는 PS 무브로 모션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커리어 모드, 아케이드 모드, 젠 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커리어 모드에서는 80가지의 미션과 다양한 기상 현상이 펼쳐지는 10곳의 낚시터를 즐길 수 있으며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최대 4명까지 함께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젠 모드에서는 아무런 규칙 없이 편안히 물고기를 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레전더리 피싱의 희망 소비자가격은 3만 5000원으로 18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