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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DMC타워’ 사옥 매각 "VR·AR 사업 집중"

심정선 기자

기사등록 2018-09-05 09:52:59 (수정 2018-09-05 0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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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DMC타워’ 사옥 매각을 완료했으며 확보한 자금으로 VR AR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사업에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전폭적인 투자를 강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9월 4일자로 ‘드래곤플라이 DMC타워’를 435억 원에 매각했으며, 본 매각자금으로 금융부채를 전액 상환하여 부채비율 제로의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 자사는 부채 전액 상환 후의 자금 약 180억원으로 국내외 VR 및 AR 사업의 공격적인 전개와 유망개발사에 적극적인 투자 등 회사의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VR AR 시장을 강하게 선도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VR, AR 시장을 공략할 고 퀄리티 VR, AR 콘텐츠 확보를 위해 ‘스페셜포스’ 및 ‘또봇’ 등 유수의 IP를 기반으로 다수의 VR, AR 게임 전문 개발사들과 공동으로 게임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포스VR: 유니버설워’, ‘스페셜포스VR: 에이스’, ‘또봇VR’ 등은 이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경쟁 플레이를 통한 경기 중계 기능까지 갖춘 VR e스포츠에 최적화한 VR 게임 개발 및 서비스로 글로벌 VR 산업 및 문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VR e스포츠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의 연내 오픈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R MAGIC PARK’는 e스포츠에 특화된 멀티플레이 VR 게임 위주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최초의 VR e스포츠 스타디움이다. 회사 측은 새로운 놀이 문화인 VR e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비전과 함께 e스포츠를 결합한 VR 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높은 수익성을 담보하여 VR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에 VR 테마 파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 기업과의 조인트벤처 설립을 준비 중이다.


VR, AR 유망개발사에 지분 투자로 우수한 VR AR 콘텐츠 개발 및 탄탄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기도 하다. VR 게임 전문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에 1차 투자를 했으며 추가로 2차 투자를 9월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4차산업의 핵심인 VR AR 사업에 올해 하반기 및 차년도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글로벌 NO. 1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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