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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 30일부터 업데이트 러시…핵심 콘텐츠 '비행 레이드' 선보여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8-29 10:54:06 (수정 2018-08-29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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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보스 즈메우 공중 레이드 = 게임 스크린샷

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에서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30일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카루스M'의 핵심 콘텐츠라 볼 수 있는 비행 레이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비행 레이드'는 비행 펠로우를 타고 하늘에서 여럿이 함께 펼치는 공중 전투로, 참여 인원 제한 없이 방대한 규모의 전투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보유한 펠로우에 탑승해 하늘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각 펠로우는 고유의 스킬과 특성에 따라 전투력이 향상된다. 특히, 2각성 50레벨에 도달하면 비행 공격 무기인 건랜스 슬롯이 열리고 건랜스를 장착해야만 필드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필드 보스는 기존 플레이 영상을 통해 공개된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를 비롯해 '안투라켄' 2종이 등장한다. 이 둘은 매일 오후 1시와 7시에 출현한다.


분쟁 채널 플레이 화면 = 게임 스크린샷

비행 레이드와 함께 추가되는 '분쟁 채널'은 베타 서비스 형태로 선보인다. 분쟁 채널은 100대 100 전투가 가능한 '세력전'이 구현돼 있다. 세력전이 진행되는 중간에는 월드 보스가 출현해 반대 세력과 월드 보스 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또한 상대 세력과 PVP도 가능해 월드 보스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눈치 싸움도 필요해 승부의 변수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분쟁채널은 매일 22시부터 24시까지 잊혀진 유적지 분쟁채널에서 가능하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안정성을 위해 월드 보스가 등장하지 않고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다.


이카루스M 업데이트 로드맵 = 공식 카페 갈무리

위메이드는 30일 업데이트 외에도 공식 카페를 통해 9월 6일 '붉은 달의 습격, 세력전'을 비롯해 10월 함대 세력전, 11월 배틀로얄 등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한편, '이카루스M'은 지난 7월 26일 출시해 최고 성적은 구글플레이 매출 4위, 애플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8일 기준으로 구글 매출 19위, 애플 매출 3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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