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월드오브워십 블리츠'에 8개 독일 군함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21일 전했다.
독일 군함은 강력한 장갑과 부함포를 지녀 근접 공격이 가능하고 속도는 빠르지만 큰 회전 반경으로 인해 기동성은 부족한 대신 수동 함포 위에 자동 부함포들을 지니고 있어 근접전에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항구 ‘함부르크’와 새로운 지도 ‘폭풍의 만’도 추가됐다. 함부르크는 독일 군함이 정박하는데 최적화된 항구로 6단계 이상 독일 군함을 보유한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폭풍의 만은 5단계에서 7단계 군함의 무작위 전투시 제공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