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카카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콜을 9일 진행했다.
2018년 2분기 카카오는 연결 매출 5889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체 콘텐츠 매출의 3028억원 중 1116 억원을 차지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의 세부 사항으로는 모바일 매출 46%, PC 매출이 48%인것으로 조사됐으며, 카카오 VX의 매출 비중이 전분기와 동일한 6%를 유지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이사는 카카오의 게임에 대해 “배틀그라운드의 상용화에 힘입어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해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또 연내 IPO를 준비중인 카카오게임즈는 자체 개발 및 글로벌 IP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