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게임빌, 영업손실 41억 적자폭 축소…하반기 다장르 공세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8-09 09:31:28 (수정 2018-08-09 09:31:28)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2018년 2분기 실적을 9일 발표했다.

게임빌은 2018년 2분기에 매출 245억원, 영업손실 41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고,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되면서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지속했다.

전분기 대비 글로벌 신작 출시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상승했으며, 마케팅 등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에 의해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됐다. 

실제로 2분기에 출시한 ‘MLB퍼펙트이닝2018’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었고, ‘자이언츠워’, ‘가디우스엠파이어’, ‘로열블러드’ 등도 글로벌 출시 라인업에 가세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24.7%나 상승, 전체 매출의 65%를 넘어선다.


게임빌 2018년 2분기 실적 요약 = IR 자료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출시될 전망이다.

글로벌 타깃의 대작 ‘탈리온(TALION)’을 필두로 ‘엘룬(Elune)’, ‘NBA NOW’, ‘게임빌프로야구(가제)’, ‘코스모듀얼(Cosmo Duel)’ 등 전략 RPG, 스포츠, 캐주얼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RvR 전략 점령전이 특화된 대형 MMORPG ‘탈리온’과 더불어 ‘엘룬’, ‘게임빌 프로야구’ 등 자체 개발작, 앞선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통해 획득한 세계적인 스포츠 라이선스 신작, 유망 파트너들과의 협력 작품 등으로 하반기 라인업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게임빌은 오랜 기간 구축한 글로벌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테디셀러와 신작을 조화시켜 성장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조상현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