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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컨콜] 컴투스, ‘서머너즈워’ IP 강화-신작 3종으로 하반기 공략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08-08 09:51:01 (수정 2018-08-08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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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8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및 하반기 비즈니스 계획을 밝혔다. 먼저 2분기 매출은 전년도 동기 대비 4.1% 감소, 전분기 대비 8.9% 상승한 1241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해외 매출이 1030억원, 국내 매출 21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북미가 33.2%를 차지했다. 

2018년 하반기 컴투스는 8월부터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 대회 SWC 2018의 지역별 예선 및 10월 월드 결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 확장 채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머너즈워’ IP(지식재산권) 확장을 위한 완구, 소설, 코믹스와 같은 콘텐츠 글로벌 파트너와 개발 및 ‘서머너즈워’ MMORPG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머너즈워’ MMORPG는 아시아와 서양 시장에서도 흥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서머너즈워’의 가별점인 소환수와 소환사의 연계 플레이 및 소환수를 활용한 플레이스타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 10월 서양 시장을 시작으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본격 출시될 계획이다. ‘스카이랜더스’ IP를 기반으로 전략과 실시간 플레이를 강조해 길드와 레이드 2종의 신규 콘텐츠를 보강해 출시된다. 

캐주얼 골프 게임인 ‘버디크러시’는 9월 CBT 이후 연내 출시를 목표로하고 있다. 실시간 1대 1 매칭과 함께 다른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이용자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사전예약 중인 ‘댄스빌’은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음악과 춤을 주요 콘텐츠로 건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9월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히어로즈워2’는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턴제 RPG이다. 한 이용자가 다수의 용병단에 가입해 경쟁 및 협력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수 컴투스 이사는 “컴투스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성공을 현재까지도 유지 및 강화하고 있다. 이 노하우로 또 다른 글로벌 성장 게임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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