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카루스M'이 오는 7월 26일 정식 출시된다.
위메이드는 공식 카페를 통해 '이카루스M'의 정식 출시일 7월 26일로 확정짓고 양대 마켓의 빌드 심의 통과 및 게임의 마지막 담글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게릴라 테스트 2탄 이후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늦은 패치 다운로드 속도와 크래쉬에 관해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 테스트 당일 수정을 완료했다.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채널 오배분의 문제는 일부 유저들가 400번대, 500번대 채널에 분배되는 현상이 발생 돼 다시 한번 점검에 나선다.
또한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프로토골을 벗어나는 형식과 양의 정보가 전달되면서 발생한 렉과 중복 로그인 경고 메세지 역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작업에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위메이드 측은 "오픈을 위해서는 게임의 마지막 담글질, 양대 마켓의 빌드 심의 통과, 시스템의 준비를 비롯한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이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더 이상 오픈을 미루는 것은 후예(유저)님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 생각했다. 남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하루라도 빨리 '이카루스M'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카루스M'은 창공에서 펼쳐지는 공중 전투와 동반, 탑승, 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 파티원과 함께 즐기는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